‘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도민이 일상에서 탄소 저감 활동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지급받는 제도로, 적립된 포인트는 지역화폐로 전환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남도의 이 같은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실천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 친환경 교통 이용, 자원 재활용, 환경 인식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활동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임직원들은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텀블러 사용 △쓰레기 분리배출 △환경교육 행사 참여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저감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충남신보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연말에 부점별 포인트 적립 실적을 평가해 우수 부점을 선정하고 포상함으로써 캠페인의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조소행 이사장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남도의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 전 임직원이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며 "탄소중립 실천이 도민의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탄소중립 포인트제 캠페인의 성과와 참여 우수 사례를 재단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유하고, 방문 고객에게 홍보해 도민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