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의안은 천안천을 비롯한 도심하천을 지역의 대표 명소로 탈바꿈시키고,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특별위원회는 천안시 도심하천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도심하천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친수공간 조성과 지역 명소화를 위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조사하여 천안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도심하천 활용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병하 의원(대표발의)은 "천안시 도심하천은 단순한 수로가 아닌 도시의 역사, 문화, 자연을 아우르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특별위원회를 통해 천안시 도심하천을 시민들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병하 의원, 부위원장에 김강진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류제국, 유영채, 권오중, 복아영, 김영한, 강성기, 김명숙, 박종갑 의원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25년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