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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교통통제 종합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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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0시 축제, 교통통제 종합대책 점검

13일 교통통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시민불편 최소화 및 보행자 안전 목표

f_대전 0시 축제, 교통통제 종합대책 수립01.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13일‘대전 0시 축제’의 체계적인 교통통제 대책 수립을 위해 교통통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교통통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문가, 유관 기관·단체 실무자 등 21명으로 구성한 대전 0시 축제’교통대책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지난 3월부터 검토한 교통통제 대책을 최종 점검했다.

 

시는 8월 9일 새벽 5시부터 18일 새벽 5시까지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중앙로 1km 도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 차량 및 보행자 안전 확보 등을 목표로 교통대책을 수립했다.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는 구역은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선화네거리에서 으능정이네거리까지 대종로 일부 구간이다.

 

대종로가 통제됨에 따라, 남북 연결도로 확보를 위해 목척교 아래 하상 임시차로를 개설함으로써 교통소통을 유도한다.

 

아울러, 통제구간을 경유하는 차량 우회를 위해 보문로~대흥로~대전로~우암로 구간을 근접 우회도로로, 계룡로~충무로~계족로~동서대로 구간을 광역 우회도로로 설정하고 경찰·모범운전자회 등 1일 평균 325명의 통제인력을 배치해 교통 분산을 유도한다.

 

교통통제에 따른 생활 불편을 줄이면서 행사장 방문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교통통제 구간을 지나는 28개 버스노선은 근접 우회도로를 경유해 다니도록 노선을 변경하고 임시 정류장 24개소를 신설했다. 버스 내 안내방송과 BIT(버스운행정보시스템), 홍보물 등을 통해 사전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대전시는 행사기간 동안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며 자가용 차량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특히 지하철이 행사장 전 구간을 통과함에 따라 지하철을 이용해 축제장을 찾는 것이 가장 편리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행사기간 동안 지하철은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되고, 운행횟수도 현재보다 1일 30회 이상 증편 운행되며, 대전복합터미널·한밭운동장·한밭수목원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행사장 접근 편의를 제공한다.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를 위해 근접·광역 우회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는 금지되고 단속을 강화하며, 타슈·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한 행사장 진입은 시민 안전을 위해 제한된다.

 

이 밖에도 교통흐름 확보를 위해 불법 노점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교통약자 접근 편의를 위한 이동대책도 추진한다.

 

시는 교통통제에 따른 교통상황 관리를 위해 교통건설국장이 총괄하는 교통상황실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하는 한편, 120콜센터와 자치구 등를 통해 접수되는 교통불편 민원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민원대응체계도 마련했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가용자원과 행정인력을 총동원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비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 교통통제 구간을 경유하실 경우 사전에 우회도로를 확인하시고, 행사장에 오실 때는 꼭 지하철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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