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보육센터 내 입주해 있는 입주기업들과 보육센터를 졸업하고 바깥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체들의 연합체를 구성해 함께 소통하며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기업체 소개 △MBTI 심리검사를 활용한 리더의 소통 전략 등의 순서가 마련됐으며,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간 정보공유가 주로 이뤄졌다.
백석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협의회 변인섭 대표(비에스엠)는 "센터에서 매년 진행하는 워크숍은 입주기업들의 단합을 넘어 졸업기업들과의 협력으로 이끄는 좋은 기회”라며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창업기업들이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협력이 중요하다. 함께 많은 지혜를 모아 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 창업보육센터 이감용 소장은 "입주기업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먼저 알고 해결하는 창업보육센터가 되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며 지원하고 있다. 지역 내 다양한 이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그들의 창업이 성공으로 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18개 기업 총 22명의 기업인들과 백석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