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만권 원장은 ‘꿈꾸는 청년, 꿈꾸는 자가 미래를 만든다’는 내용으로 한국은행 ‘AI 노출 지수’와 영국 경제학자 가이 스탠딩이 주장한 새로운 사회 계급을 인용하면서 세계적인 스태그플레이션의 지속으로 기괴한 경제 시대에는 꿈을 실현해 나가는 미래 세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스스로에 대한 탐구가 인생의 방향성 설정에 가장 중요한 활동이며,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으로 인문사회 분야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강조했다.
여영현 단장은 "이번 강연은 예상할 수 없는 미래 사회의 인재 수요와 대응 능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첫 번째 포문이다”면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미래를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리더의 능력을 갖춘 인문사회 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지난 6월 교육부 주관의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5개 분야 중 ‘위험사회’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선문대를 주관대학으로 세종대, 순천대, 순천향대, 한밭대가 참여하면서 인문사회 분야의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