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23 02:57

  • 흐림속초9.1℃
  • 맑음12.8℃
  • 맑음철원11.5℃
  • 맑음동두천11.8℃
  • 맑음파주10.5℃
  • 흐림대관령6.1℃
  • 맑음춘천11.2℃
  • 구름조금백령도10.3℃
  • 흐림북강릉9.3℃
  • 흐림강릉10.1℃
  • 흐림동해10.5℃
  • 맑음서울12.7℃
  • 맑음인천13.1℃
  • 맑음원주12.8℃
  • 비울릉도10.5℃
  • 맑음수원14.5℃
  • 흐림영월12.9℃
  • 맑음충주14.5℃
  • 흐림서산12.3℃
  • 맑음울진10.5℃
  • 흐림청주16.2℃
  • 흐림대전16.3℃
  • 흐림추풍령15.1℃
  • 흐림안동14.3℃
  • 흐림상주15.6℃
  • 흐림포항12.8℃
  • 맑음군산13.5℃
  • 흐림대구14.5℃
  • 흐림전주16.4℃
  • 흐림울산13.6℃
  • 흐림창원16.9℃
  • 구름많음광주16.2℃
  • 구름많음부산15.1℃
  • 구름많음통영15.8℃
  • 흐림목포12.2℃
  • 박무여수16.3℃
  • 구름많음흑산도9.5℃
  • 구름많음완도14.1℃
  • 구름많음고창11.8℃
  • 맑음순천16.1℃
  • 맑음홍성(예)14.6℃
  • 흐림16.1℃
  • 구름많음제주13.5℃
  • 흐림고산12.3℃
  • 흐림성산17.1℃
  • 구름많음서귀포17.5℃
  • 흐림진주15.6℃
  • 맑음강화13.0℃
  • 맑음양평13.1℃
  • 맑음이천12.8℃
  • 맑음인제10.8℃
  • 맑음홍천10.6℃
  • 흐림태백8.3℃
  • 맑음정선군10.6℃
  • 흐림제천12.8℃
  • 흐림보은16.2℃
  • 흐림천안16.1℃
  • 흐림보령12.8℃
  • 맑음부여14.1℃
  • 흐림금산16.6℃
  • 흐림15.9℃
  • 흐림부안13.2℃
  • 흐림임실16.6℃
  • 흐림정읍14.7℃
  • 구름많음남원16.9℃
  • 흐림장수15.2℃
  • 흐림고창군12.4℃
  • 구름많음영광군12.6℃
  • 구름많음김해시15.3℃
  • 구름조금순창군16.2℃
  • 흐림북창원17.6℃
  • 구름많음양산시15.7℃
  • 구름많음보성군17.3℃
  • 구름많음강진군15.1℃
  • 구름많음장흥15.7℃
  • 구름많음해남13.1℃
  • 구름많음고흥16.1℃
  • 맑음의령군16.6℃
  • 흐림함양군16.1℃
  • 구름많음광양시15.7℃
  • 흐림진도군11.8℃
  • 맑음봉화10.9℃
  • 맑음영주12.9℃
  • 흐림문경15.1℃
  • 흐림청송군14.3℃
  • 흐림영덕11.8℃
  • 흐림의성15.5℃
  • 흐림구미16.7℃
  • 흐림영천13.6℃
  • 흐림경주시13.4℃
  • 흐림거창15.6℃
  • 흐림합천16.4℃
  • 맑음밀양16.5℃
  • 흐림산청16.4℃
  • 구름많음거제16.3℃
  • 구름많음남해16.9℃
  • 구름많음16.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전익현 충남도의원 “내포신도시 병원 졸속 추진 우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전익현 충남도의원 “내포신도시 병원 졸속 추진 우려”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반대 토론… “2500억원 규모 도민혈세 투입 구체적 논의 필요”
상임위원회 결정 무시한 본회의 상정에 강한 유감 표명


[크기변환]KakaoTalk_20250422_181602952_04.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본회의 상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전 의원은 해당 안건이 불과 일주일 전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충분한 검토 끝에 부결된 사안임에도 다시 본회의에 상정된 것은 "의회 시스템을 스스로 붕괴시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의원들 모두 내포신도시 병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구체적 계획도 없이 2500억 원에 달하는 도비를 투입하려는 것은 무책임한 결정”이라며, "국비 지원 없는 대형사업을 주먹구구식으로 추진하는 것은 도민의 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 의원은 "지난 회기에 보완을 요청하며 보류한 안건을 달라진 것 하나 없이, 내용도 없는 양해각서 한 장을 들고 와 열심히 해보겠다고 하면 승인해 줘야 하는 것인가”라며, "이를 두둔하고 집행부 편에서 서명을 받아가며 동료 의원 간 갈등을 조장하는 행태도 실소를 금할 길이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끝으로 전 의원은 "이번 안건은 집행부가 계획을 보완한 뒤 상임위에서 충분히 재논의돼야 하며, 절차를 무시한 무리한 본회의 상정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