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18 15:17

  • 구름조금속초17.2℃
  • 구름많음24.6℃
  • 맑음철원22.2℃
  • 맑음동두천24.1℃
  • 맑음파주21.0℃
  • 구름조금대관령21.6℃
  • 구름조금춘천25.2℃
  • 구름많음백령도13.5℃
  • 구름조금북강릉19.4℃
  • 구름조금강릉20.8℃
  • 구름조금동해20.5℃
  • 연무서울23.2℃
  • 맑음인천18.2℃
  • 맑음원주25.6℃
  • 흐림울릉도21.5℃
  • 맑음수원22.7℃
  • 맑음영월26.8℃
  • 맑음충주26.4℃
  • 맑음서산21.0℃
  • 맑음울진29.5℃
  • 맑음청주26.7℃
  • 맑음대전26.0℃
  • 구름조금추풍령26.3℃
  • 맑음안동28.3℃
  • 맑음상주28.7℃
  • 맑음포항29.4℃
  • 맑음군산18.8℃
  • 구름조금대구28.8℃
  • 구름많음전주24.2℃
  • 맑음울산27.6℃
  • 맑음창원23.4℃
  • 맑음광주25.2℃
  • 맑음부산20.3℃
  • 맑음통영17.0℃
  • 맑음목포19.7℃
  • 맑음여수21.0℃
  • 흐림흑산도15.4℃
  • 흐림완도18.2℃
  • 맑음고창24.4℃
  • 맑음순천24.5℃
  • 맑음홍성(예)25.0℃
  • 맑음27.0℃
  • 맑음제주26.0℃
  • 흐림고산17.4℃
  • 맑음성산22.1℃
  • 구름조금서귀포22.4℃
  • 맑음진주24.5℃
  • 구름조금강화17.8℃
  • 구름조금양평24.4℃
  • 맑음이천25.1℃
  • 구름많음인제24.2℃
  • 구름조금홍천25.5℃
  • 구름조금태백24.9℃
  • 맑음정선군27.3℃
  • 맑음제천24.7℃
  • 맑음보은25.9℃
  • 구름조금천안26.7℃
  • 맑음보령16.7℃
  • 맑음부여24.2℃
  • 구름조금금산26.3℃
  • 맑음24.8℃
  • 맑음부안21.7℃
  • 구름조금임실25.8℃
  • 맑음정읍23.3℃
  • 구름조금남원26.9℃
  • 구름많음장수25.3℃
  • 맑음고창군26.3℃
  • 맑음영광군23.1℃
  • 맑음김해시24.6℃
  • 맑음순창군25.8℃
  • 맑음북창원25.1℃
  • 맑음양산시24.1℃
  • 맑음보성군23.7℃
  • 맑음강진군22.8℃
  • 맑음장흥24.2℃
  • 흐림해남18.8℃
  • 맑음고흥24.5℃
  • 맑음의령군28.0℃
  • 구름조금함양군27.6℃
  • 맑음광양시25.6℃
  • 흐림진도군18.6℃
  • 맑음봉화26.0℃
  • 맑음영주25.5℃
  • 맑음문경27.1℃
  • 맑음청송군28.3℃
  • 맑음영덕28.6℃
  • 구름조금의성29.2℃
  • 구름많음구미29.8℃
  • 구름조금영천27.4℃
  • 맑음경주시29.6℃
  • 구름조금거창28.9℃
  • 구름조금합천27.6℃
  • 맑음밀양26.6℃
  • 구름많음산청26.9℃
  • 맑음거제19.1℃
  • 맑음남해24.0℃
  • 맑음20.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최민호 세종시장, 지방·행정법원 조속 설치 건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최민호 세종시장, 지방·행정법원 조속 설치 건의

27일 김상환 법원행정처장과 면담서 설치 공감대 확인


[크기변환]654783324_1okbCscp_f0664ab87d38003bbfd1cdc9131c27dfb0a342e6.jpg

 

[시사캐치]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7일 법원행정처를 방문해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만남은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행정처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법원행정처장과의 면담은 2년 만에 성사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세종 건립 확정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목적인 상황에서 부족한 사법기능 보완을 위해 지방·행정법원 세종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최 시장은 "도시규모와 인구의 지속적인 확대로 사법수요 급증이 예상되기 때문에 세종지방법원이 조속히 설치되어야 한다라며 "지방법원이 세종에 설치되면 현재 대전지법에 과도하게 쏠린 사법수요가 분산돼 국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세종시 인구증가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점과 2021년 기준 대전지법 접수는 140.4만 건으로, 전국지방법원 평균인 97.9만 건보다 42.5만 건이나 많은 점을 꼽았다.

 

이어 최 시장은 "대다수 중앙행정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등을 상대로 하는 행정소송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세종시에 제2행정법원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대전지법에 접수된 행정소송 건수가 2012782건에서 20211,323건으로 약 70% 이상 증가한 상황에서 세종에 행정법원 설치를 통해 국민과 정부부처 공무원의 소송 편의를 높여야 한다는 뜻이다.

 

최민호 시장은 "현재 세종시 반곡동 일원에 법원 및 검찰청 부지가 확보되어 있고, 행복도시건설 특별회계 예산의 활용이 가능하다라며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관련법이 개정되면 다른 지자체보다 신속한 건립이 가능한 상황인 만큼 세종 지방법원 및 행정법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은 "대한민국의 정치·행정수도인 세종의 특수성과 상징성을 고려해 지방·행정법원이 꼭 설치되어야 한다는 논리에 공감한다라며 "앞으로 세종 지방·행정법원 설치를 위한 법안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법원행정처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최 시장은 올해 7월 취임한 이후 지난 3개월간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이상래 행복청장, 홍성국·강준현 지역구 국회의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도읍 법사위원장,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을 만나 시정 관련 현안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