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17 10:52

  • 맑음속초19.9℃
  • 구름많음19.9℃
  • 구름많음철원13.4℃
  • 흐림동두천18.7℃
  • 흐림파주15.8℃
  • 맑음대관령18.0℃
  • 구름많음춘천19.0℃
  • 안개백령도8.9℃
  • 구름조금북강릉20.9℃
  • 맑음강릉24.9℃
  • 구름조금동해19.2℃
  • 구름많음서울20.0℃
  • 구름많음인천19.1℃
  • 맑음원주22.7℃
  • 비울릉도15.2℃
  • 맑음수원21.0℃
  • 맑음영월20.4℃
  • 맑음충주22.7℃
  • 맑음서산19.0℃
  • 구름많음울진19.2℃
  • 맑음청주22.6℃
  • 맑음대전23.6℃
  • 맑음추풍령19.0℃
  • 맑음안동19.1℃
  • 맑음상주18.5℃
  • 구름조금포항22.4℃
  • 맑음군산22.5℃
  • 구름많음대구20.8℃
  • 맑음전주23.2℃
  • 흐림울산19.1℃
  • 흐림창원17.9℃
  • 맑음광주21.9℃
  • 흐림부산16.0℃
  • 흐림통영16.8℃
  • 구름많음목포17.8℃
  • 흐림여수16.9℃
  • 안개흑산도13.2℃
  • 맑음완도20.3℃
  • 맑음고창21.2℃
  • 흐림순천16.9℃
  • 맑음홍성(예)22.3℃
  • 맑음22.8℃
  • 맑음제주21.9℃
  • 흐림고산16.4℃
  • 흐림성산18.5℃
  • 비서귀포17.9℃
  • 흐림진주18.1℃
  • 흐림강화17.0℃
  • 맑음양평20.3℃
  • 맑음이천21.7℃
  • 구름조금인제19.3℃
  • 맑음홍천20.0℃
  • 맑음태백20.4℃
  • 맑음정선군20.7℃
  • 구름조금제천19.5℃
  • 맑음보은20.1℃
  • 맑음천안21.5℃
  • 맑음보령21.9℃
  • 맑음부여21.9℃
  • 구름조금금산23.2℃
  • 맑음23.1℃
  • 맑음부안21.8℃
  • 맑음임실19.4℃
  • 맑음정읍22.0℃
  • 구름조금남원20.7℃
  • 구름조금장수20.0℃
  • 맑음고창군21.8℃
  • 맑음영광군20.9℃
  • 흐림김해시17.2℃
  • 맑음순창군20.5℃
  • 흐림북창원19.0℃
  • 흐림양산시17.6℃
  • 맑음보성군19.6℃
  • 구름조금강진군21.4℃
  • 맑음장흥20.2℃
  • 흐림해남20.6℃
  • 구름조금고흥20.6℃
  • 흐림의령군19.5℃
  • 맑음함양군19.7℃
  • 흐림광양시17.8℃
  • 흐림진도군16.2℃
  • 맑음봉화17.8℃
  • 맑음영주17.5℃
  • 맑음문경18.3℃
  • 맑음청송군22.2℃
  • 구름조금영덕20.5℃
  • 구름조금의성22.1℃
  • 구름조금구미20.7℃
  • 구름많음영천19.7℃
  • 구름조금경주시22.8℃
  • 구름조금거창20.3℃
  • 흐림합천19.3℃
  • 흐림밀양19.4℃
  • 구름조금산청18.5℃
  • 흐림거제17.6℃
  • 흐림남해18.3℃
  • 흐림17.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김태흠 지사, 강하고 빠르게 도민 재산, 생명 지키낼 것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김태흠 지사, 강하고 빠르게 도민 재산, 생명 지키낼 것


[크기변환]20221008142351_e53f0216a200cff5724b964c55b73114_z7gn.jpg


[시사캐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와 청양지역이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항구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대폭 확대되며 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경감된다.

 

지난 817일 도내 누적 강우량은 평균 297.4, 최고는 부여로 431.5로 나타나고, 청양은 404.5, 보령은 392.5로 기록됐다.

 

이로 인한 피해 규모는 21일 오후 6시 기준 114536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공시설은 도로 31개소 지방하천 145개소 소하천 156개소 수리시설 47개소 산사태임도 107개소 등 814345억 원이다.

 

사유시설은 주택 침수 167주택 반파 16주택 전파 7농경지 유실매몰 23.933121억 원이다.

 

인명 피해는 사망자 2, 부상자 1명이 발생했다.

 

이재민은 75세대 111명이 발생, 현재 18세대 37명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이다.

 

도는 인력 15442명과 장비 1952대를 투입, 공공시설 814건 중 689(84.6%)에 대한 응급복구를 마쳤다.

 

이와 함께 김태흠 지사는 지난 14일 부여와 청양 지역을 긴급 방문한 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 16일 부여청양을 찾은 이 장관에게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설명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차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 중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하는 부여청양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 10곳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택 전파·유실 1600만 원, 반파 800만 원, 침수 200만 원,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 600만 원 가운데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70% 안팎으로 지원받게 되며,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지원도 국비가 확대된다. 

 

간접 지원으로는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요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 요금 감면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이 있다. 

 

김태흠 지사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강하고 빠르게 도민 재산, 생명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