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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건학 50주년…세계와 미래를 향한 새로운 50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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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선문대 “건학 50주년…세계와 미래를 향한 새로운 50년 출발”

26일 오후 2시 아산캠퍼스에서 ‘선문 50년, 세계와 미래를 향한 도약’ 주제로 건학 50주년 기념식 개최
황선조 총장, 50년의 역사를 통해 미래 100년을 향해 나아갈 비전 선포
이명수 국회의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공주대 원성수 총장,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등 현장 축사
강훈식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등 영상으로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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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26일 오후 2시에 아산캠퍼스 원화관 아트홀에서 ‘선문 50년, 세계와 미래를 향한 도약’이라는 주제로 건학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선문대의 역사는 1972년부터 시작했다. 현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서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의 건학이념을 기반으로 114명의 입학생을 받고 통일신학교의 문을 열었다. 

 

1986년 성화신학교를 거쳐 1992년 성화대학교 종합대학으로 승격했다. 1993년부터 아산캠퍼스에 자리 잡으면서 1994년 지금의 선문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현재는 약 1만여 명의 재학생이 캠퍼스를 누비는 충청권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으로 성장했다.

 

기념식에는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선학학원 송용천 이사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공주대 원성수 총장, 건양대 김용하 총장, 충남도립대 김용찬 총장,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강훈식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동국대 윤성이 총장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식전으로 선문대 유학생 합창단의 공연과 리틀엔젤스 예술단의 ‘진쇠놀이’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건학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교가를 리틀엔젤스 예술단과 교직원 합창단이 제창하며 첫선을 보였다. 심볼 마크도 변경했다. 기존 심볼 마크를 단순화 시키면서 전통성을 이어가는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50년의 역사를 약 25만 점의 사진 중에서 엄선한 137점의 사진으로 정리했다. 이는 3D로 구현된 4개의 주제별 온라인 사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72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선문대의 발전사를 보여준다.

 

기념식에서는 권진백 기획처장의 연혁보고와 함께 지난 5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나가는 선문대의 현재를 담은 기념 영상을 상영했다. 황선조 총장의 기념사, 송용천 이사장의 격려사에 이어서 이명수 국회의원, 원성수 공주대 총장, 김지철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차례로 축사했다. 50명의 교직원이 장기근속 시상을 받았고, 세 자녀 입학 공로로 8가정의 학부모가 공로상을 받았다. 이어 황선조 총장이 미래 100년을 향한 선문대 비전을 소개했다.

 

황선조 총장은 비전 선포에서 2012년 이후부터 약 2,300억 원의 국책사업 지원을 통한 탄탄한 교육 재정,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대전·충남·세종에서 유일한 최우수 A등급을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검증된 교육 혁신 및 역량, 선도적인 국제화 역량,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지역 공생 대학 등 그간의 성과를 강조했다.

 

황 총장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대학’의 실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및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한 ‘DIGITAL 신기술 특성화 대학’,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 혁신과, AI 기반 개인 맞춤형 교육 혁신을 바탕으로 한 ‘학생이 성공하는 NEXT 혁신 대학’, 해외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국제화 캠퍼스 구현을 통한 ‘글로벌 HUB 대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 공생 PLATFORM 대학’, ESG 경영 혁신과 함께 공동체에 공헌하는 서번트 리더를 양성하는 ‘사회적 VALUE 실천 대학’ 등 선문대 100년을 향한 방향성을 다섯 가지로 제시했다.

 

황선조 총장은 "선문대는 ‘세계와 미래를 향한 도약’을 위해 새로운 50년을 위한 출발을 시작한다”면서 "건학이념의 기반한 선문대 공동체 정신으로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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