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18 09:42

  • 맑음속초4.4℃
  • 안개-3.2℃
  • 구름조금철원-6.4℃
  • 맑음동두천-3.5℃
  • 구름조금파주-5.0℃
  • 구름조금대관령-3.8℃
  • 흐림춘천-2.3℃
  • 구름많음백령도4.6℃
  • 맑음북강릉3.8℃
  • 맑음강릉4.8℃
  • 맑음동해3.6℃
  • 맑음서울-1.2℃
  • 맑음인천1.0℃
  • 흐림원주-3.1℃
  • 구름많음울릉도5.9℃
  • 맑음수원-1.0℃
  • 흐림영월-3.4℃
  • 흐림충주-2.8℃
  • 맑음서산-1.0℃
  • 맑음울진4.8℃
  • 박무청주-0.4℃
  • 박무대전-0.2℃
  • 맑음추풍령-1.8℃
  • 박무안동-3.1℃
  • 맑음상주-0.6℃
  • 맑음포항4.5℃
  • 맑음군산-0.2℃
  • 박무대구1.0℃
  • 박무전주1.6℃
  • 맑음울산4.4℃
  • 맑음창원4.7℃
  • 맑음광주2.5℃
  • 맑음부산8.0℃
  • 맑음통영3.8℃
  • 맑음목포3.8℃
  • 맑음여수3.3℃
  • 맑음흑산도7.7℃
  • 맑음완도5.6℃
  • 맑음고창-0.6℃
  • 맑음순천0.6℃
  • 박무홍성(예)-0.5℃
  • 맑음-2.6℃
  • 맑음제주7.4℃
  • 맑음고산8.4℃
  • 맑음성산8.1℃
  • 맑음서귀포8.9℃
  • 맑음진주-0.9℃
  • 구름조금강화-0.4℃
  • 흐림양평-2.8℃
  • 흐림이천-3.2℃
  • 구름많음인제-1.1℃
  • 흐림홍천-2.2℃
  • 맑음태백-4.6℃
  • 흐림정선군-5.1℃
  • 흐림제천-4.1℃
  • 맑음보은-3.7℃
  • 맑음천안-3.1℃
  • 맑음보령1.3℃
  • 맑음부여-3.2℃
  • 흐림금산-2.5℃
  • 맑음-0.5℃
  • 맑음부안0.2℃
  • 맑음임실-2.5℃
  • 맑음정읍-0.4℃
  • 맑음남원-1.9℃
  • 맑음장수-4.4℃
  • 맑음고창군0.2℃
  • 맑음영광군-0.2℃
  • 맑음김해시3.1℃
  • 맑음순창군-3.2℃
  • 맑음북창원3.4℃
  • 맑음양산시3.1℃
  • 맑음보성군4.5℃
  • 맑음강진군1.5℃
  • 맑음장흥2.3℃
  • 맑음해남1.1℃
  • 맑음고흥1.2℃
  • 맑음의령군-3.0℃
  • 맑음함양군-2.6℃
  • 맑음광양시2.4℃
  • 맑음진도군0.2℃
  • 맑음봉화-5.4℃
  • 맑음영주-3.3℃
  • 맑음문경-0.5℃
  • 맑음청송군-4.1℃
  • 맑음영덕3.9℃
  • 맑음의성-4.1℃
  • 맑음구미-0.9℃
  • 맑음영천-0.8℃
  • 맑음경주시2.9℃
  • 맑음거창-2.9℃
  • 맑음합천-2.4℃
  • 맑음밀양0.2℃
  • 맑음산청-3.6℃
  • 맑음거제6.2℃
  • 맑음남해3.8℃
  • 맑음2.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 밑그림 나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 밑그림 나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및 설립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f_축구역사박물관 조감도.png


[시사캐치] 천안시가 추진하는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기본방향이 나왔다.

 

 

천안시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및 설립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박상돈 시장과 박물관 건립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을 추진하는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과업 전반의 결과를 보고하고 최종 의견을 수렴했다.

 

축구역사박물관은 3,861㎡ 규모의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로 지어질 전망이다.

 

지상 1층에는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전시실, 교육실, 편의공간이 배치되고, 지상 2층은 상설전시실로 한국 축구사의 흐름과 의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축구유산 전시, 디지털미디어, 체험존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약 700㎡의 수장고와 유물연구실은 축구 유산의 지속적 수집과 연구를 가능케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연구의 완성도를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연구 결과는 올해 하반기에 신청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올해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와 2024년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 2027년 상반기 축구역사박물관 개관을 목표로 설계 용역에 착수에 나설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으로 한국 축구가 걸어온 여정을 살펴보고,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대표훈련장과 시설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한국 축구의 미래 중심지, 천안’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축구는 140여 년간 대한민국 발전과 함께 성장하고 주요 경기마다 국민의 주목을 받으며 감동과 환희를 안겨준 국민스포츠다. 그러나 한국 축구의 위상에 비해 축구 유산을 수집하고 역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공공기관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일본, 중국 등 주변 아시아 국가는 박물관을 건립해 국가적 차원에서 축구 역사․유산을 관리하고 있다. ‘아시아의 호랑이’라 불리는 한국 축구도 축구 유산의 망실 방지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축구 이야기 및 인물의 기억과 전승을 위해 축구 전문박물관이 절실히 필요하다.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최적의 도시인 천안시는 2019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를 유치하면서 국내 최고의 축구 인프라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미래 한국 축구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