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25 23:19

  • 맑음속초13.9℃
  • 맑음7.8℃
  • 맑음철원8.0℃
  • 맑음동두천9.5℃
  • 맑음파주7.1℃
  • 맑음대관령5.9℃
  • 맑음춘천9.5℃
  • 맑음백령도9.9℃
  • 맑음북강릉12.7℃
  • 맑음강릉13.4℃
  • 맑음동해13.3℃
  • 맑음서울10.5℃
  • 맑음인천9.9℃
  • 맑음원주9.5℃
  • 맑음울릉도10.3℃
  • 맑음수원8.1℃
  • 맑음영월7.9℃
  • 맑음충주6.8℃
  • 맑음서산7.4℃
  • 맑음울진12.7℃
  • 맑음청주11.1℃
  • 맑음대전10.3℃
  • 맑음추풍령10.3℃
  • 맑음안동10.4℃
  • 맑음상주11.3℃
  • 맑음포항13.6℃
  • 맑음군산7.9℃
  • 맑음대구13.3℃
  • 맑음전주10.1℃
  • 맑음울산11.9℃
  • 맑음창원13.7℃
  • 맑음광주11.1℃
  • 맑음부산13.9℃
  • 맑음통영11.5℃
  • 맑음목포9.9℃
  • 맑음여수12.6℃
  • 맑음흑산도8.9℃
  • 맑음완도11.5℃
  • 맑음고창5.9℃
  • 맑음순천9.2℃
  • 맑음홍성(예)8.0℃
  • 맑음9.1℃
  • 맑음제주12.4℃
  • 맑음고산12.2℃
  • 맑음성산12.0℃
  • 맑음서귀포13.8℃
  • 맑음진주10.0℃
  • 맑음강화8.6℃
  • 맑음양평9.8℃
  • 맑음이천9.9℃
  • 맑음인제8.2℃
  • 맑음홍천9.6℃
  • 맑음태백6.8℃
  • 맑음정선군7.5℃
  • 맑음제천5.4℃
  • 맑음보은6.9℃
  • 맑음천안6.2℃
  • 맑음보령6.2℃
  • 맑음부여6.8℃
  • 맑음금산7.3℃
  • 맑음8.0℃
  • 맑음부안7.9℃
  • 맑음임실4.5℃
  • 맑음정읍6.4℃
  • 맑음남원6.2℃
  • 맑음장수4.3℃
  • 맑음고창군5.9℃
  • 맑음영광군7.2℃
  • 맑음김해시13.1℃
  • 맑음순창군6.9℃
  • 맑음북창원14.2℃
  • 맑음양산시10.5℃
  • 맑음보성군9.7℃
  • 맑음강진군11.3℃
  • 맑음장흥7.9℃
  • 맑음해남7.3℃
  • 맑음고흥8.6℃
  • 맑음의령군10.4℃
  • 맑음함양군11.5℃
  • 맑음광양시10.6℃
  • 맑음진도군6.6℃
  • 맑음봉화6.4℃
  • 맑음영주10.5℃
  • 맑음문경10.6℃
  • 맑음청송군9.6℃
  • 맑음영덕12.6℃
  • 맑음의성9.9℃
  • 맑음구미11.3℃
  • 맑음영천12.3℃
  • 맑음경주시14.0℃
  • 맑음거창8.3℃
  • 맑음합천9.1℃
  • 맑음밀양10.4℃
  • 맑음산청12.5℃
  • 맑음거제11.0℃
  • 맑음남해12.2℃
  • 맑음12.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청어린이집 ‘새 단장’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청어린이집 ‘새 단장’

‘나무동’ 증축…보육실 5개·유희실·인공지능 학습실 등 설치

[크기변환]KakaoTalk_20250424_110517130_07.jpg


[시사캐치] 충남도가 도청 내 직장어린이집을 확장해 육아 부담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직장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도는 24일 도청어린이집 실외 놀이터에서 ‘2025 충청남도청어린이집 나무동 증축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어린이집 관계자, 원아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2월부터 1년여 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한 나무동은 보육실 5개, 유희실, 인공지능(AI)학습실 등을 포함해 총 576㎡ 규모다.

 

기존 새싹동, 잎새동, 열매동에 이어 나무동 증축으로 도청어린이집은 원생 정원이 223명에서 273명으로 50명 늘어나 전국 광역 직장어린이집 가운데 단일 최대 규모로 커졌다.*

*정원: 원생 273명, 교직원 74명

 

이번 증축으로 0세 반을 제외한 전 연령대(1∼5세) 반의 입소 대기가 해소돼 그동안 추첨에 당첨되길 기다려 온 직원들의 육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도청어린이집 증축을 통한 보육 환경 개선과 함께 앞으로도 △전국 최초 공공부문 주 4일 출근제 △가족돌봄시간 확대 △다자녀 공무원 인사 우대 등 ‘아이 키우며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일하는 엄마·아빠에게 최고의 복지는 직장어린이집일 텐데 취임하고 이듬해 보니 일부 직원들이 자녀를 이곳에 보내지 못해 마음 졸이고 애태운다는 사실을 알았다”라면서 "노조에서도 어린이집 확대를 계속 건의해 지난해 도비 21억 원을 들여 착공해 전국 최고, 최대의 어린이집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 중 원생이 제일 많고, 선생님도 제일 많은 데가 바로 여기 충남도청어린이집”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최상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청어린이집은 도청 별관 1층에 보육실 21개와 조리실, 유희실 등의 실내 시설을 갖췄으며, 실외 놀이터를 포함해 총 4802㎡ 규모다.

 

운영은 민간 위탁 방식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027년 12월까지 3년간 남서울대가 맡는다.

 

보육 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이며, 야간에는 1개반을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 운영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