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27 15:59

  • 구름많음속초24.9℃
  • 흐림21.6℃
  • 흐림철원19.4℃
  • 흐림동두천18.9℃
  • 흐림파주17.2℃
  • 구름많음대관령17.4℃
  • 구름많음춘천21.4℃
  • 흐림백령도16.0℃
  • 흐림북강릉25.4℃
  • 구름많음강릉24.3℃
  • 구름많음동해25.6℃
  • 흐림서울18.8℃
  • 흐림인천15.2℃
  • 흐림원주21.8℃
  • 흐림울릉도18.4℃
  • 흐림수원19.6℃
  • 흐림영월21.1℃
  • 흐림충주23.2℃
  • 흐림서산18.0℃
  • 구름많음울진26.2℃
  • 흐림청주23.0℃
  • 흐림대전24.3℃
  • 흐림추풍령23.1℃
  • 흐림안동23.7℃
  • 흐림상주23.4℃
  • 구름많음포항27.0℃
  • 구름많음군산21.9℃
  • 흐림대구26.1℃
  • 구름많음전주24.7℃
  • 구름많음울산27.8℃
  • 구름많음창원24.3℃
  • 구름많음광주24.2℃
  • 흐림부산20.8℃
  • 흐림통영21.8℃
  • 구름많음목포22.2℃
  • 구름많음여수20.7℃
  • 구름많음흑산도17.2℃
  • 흐림완도21.8℃
  • 구름많음고창24.6℃
  • 구름많음순천23.3℃
  • 흐림홍성(예)18.9℃
  • 흐림22.5℃
  • 흐림제주18.9℃
  • 흐림고산18.9℃
  • 흐림성산18.9℃
  • 흐림서귀포19.5℃
  • 구름많음진주23.9℃
  • 흐림강화13.9℃
  • 구름많음양평21.0℃
  • 흐림이천22.1℃
  • 구름많음인제20.7℃
  • 구름많음홍천22.1℃
  • 구름많음태백18.8℃
  • 흐림정선군21.9℃
  • 흐림제천20.6℃
  • 흐림보은21.7℃
  • 흐림천안21.8℃
  • 흐림보령20.1℃
  • 흐림부여23.1℃
  • 구름많음금산23.2℃
  • 흐림22.3℃
  • 구름많음부안24.4℃
  • 구름많음임실24.1℃
  • 구름많음정읍25.1℃
  • 구름많음남원25.5℃
  • 구름많음장수22.6℃
  • 구름많음고창군25.2℃
  • 구름많음영광군24.1℃
  • 구름많음김해시25.5℃
  • 구름많음순창군24.8℃
  • 구름많음북창원25.4℃
  • 구름많음양산시24.1℃
  • 흐림보성군21.9℃
  • 흐림강진군23.1℃
  • 흐림장흥21.2℃
  • 흐림해남23.0℃
  • 흐림고흥22.6℃
  • 구름많음의령군26.7℃
  • 구름많음함양군25.0℃
  • 구름많음광양시25.1℃
  • 흐림진도군22.0℃
  • 흐림봉화22.3℃
  • 흐림영주22.1℃
  • 흐림문경22.2℃
  • 흐림청송군24.4℃
  • 흐림영덕24.8℃
  • 흐림의성25.5℃
  • 흐림구미26.9℃
  • 흐림영천26.0℃
  • 구름많음경주시27.3℃
  • 구름많음거창27.0℃
  • 구름많음합천27.5℃
  • 구름많음밀양27.2℃
  • 구름많음산청26.0℃
  • 흐림거제20.7℃
  • 구름많음남해23.0℃
  • 구름많음24.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청어린이집 ‘새 단장’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청어린이집 ‘새 단장’

‘나무동’ 증축…보육실 5개·유희실·인공지능 학습실 등 설치

[크기변환]KakaoTalk_20250424_110517130_07.jpg


[시사캐치] 충남도가 도청 내 직장어린이집을 확장해 육아 부담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직장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도는 24일 도청어린이집 실외 놀이터에서 ‘2025 충청남도청어린이집 나무동 증축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어린이집 관계자, 원아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2월부터 1년여 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한 나무동은 보육실 5개, 유희실, 인공지능(AI)학습실 등을 포함해 총 576㎡ 규모다.

 

기존 새싹동, 잎새동, 열매동에 이어 나무동 증축으로 도청어린이집은 원생 정원이 223명에서 273명으로 50명 늘어나 전국 광역 직장어린이집 가운데 단일 최대 규모로 커졌다.*

*정원: 원생 273명, 교직원 74명

 

이번 증축으로 0세 반을 제외한 전 연령대(1∼5세) 반의 입소 대기가 해소돼 그동안 추첨에 당첨되길 기다려 온 직원들의 육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도청어린이집 증축을 통한 보육 환경 개선과 함께 앞으로도 △전국 최초 공공부문 주 4일 출근제 △가족돌봄시간 확대 △다자녀 공무원 인사 우대 등 ‘아이 키우며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일하는 엄마·아빠에게 최고의 복지는 직장어린이집일 텐데 취임하고 이듬해 보니 일부 직원들이 자녀를 이곳에 보내지 못해 마음 졸이고 애태운다는 사실을 알았다”라면서 "노조에서도 어린이집 확대를 계속 건의해 지난해 도비 21억 원을 들여 착공해 전국 최고, 최대의 어린이집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 중 원생이 제일 많고, 선생님도 제일 많은 데가 바로 여기 충남도청어린이집”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최상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청어린이집은 도청 별관 1층에 보육실 21개와 조리실, 유희실 등의 실내 시설을 갖췄으며, 실외 놀이터를 포함해 총 4802㎡ 규모다.

 

운영은 민간 위탁 방식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027년 12월까지 3년간 남서울대가 맡는다.

 

보육 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이며, 야간에는 1개반을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 운영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