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주관하고 아산시가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년마다 진행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조사 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아산시 조사 대상은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약 3만9000여개로,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에 따라 비대면 조사(인터넷, 팩스, 이메일 등)도 병행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사업체를 위한 정책 수립과 지원에 활용할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조사이니 바쁘시더라도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