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17 11:51

  • 흐림속초5.2℃
  • 박무3.1℃
  • 흐림철원2.0℃
  • 구름많음동두천3.2℃
  • 맑음파주2.9℃
  • 구름조금대관령2.0℃
  • 구름조금춘천5.0℃
  • 맑음백령도4.6℃
  • 맑음북강릉8.5℃
  • 구름조금강릉9.1℃
  • 구름조금동해8.7℃
  • 박무서울4.7℃
  • 맑음인천3.8℃
  • 구름많음원주4.8℃
  • 흐림울릉도8.3℃
  • 박무수원5.5℃
  • 구름많음영월5.5℃
  • 구름많음충주5.2℃
  • 맑음서산6.4℃
  • 맑음울진11.1℃
  • 구름조금청주6.6℃
  • 맑음대전7.1℃
  • 구름조금추풍령5.4℃
  • 맑음안동7.1℃
  • 맑음상주7.5℃
  • 맑음포항11.0℃
  • 구름많음군산7.5℃
  • 연무대구9.7℃
  • 맑음전주7.2℃
  • 연무울산10.8℃
  • 맑음창원10.3℃
  • 구름조금광주9.3℃
  • 맑음부산12.5℃
  • 구름조금통영11.8℃
  • 구름조금목포8.5℃
  • 맑음여수10.2℃
  • 맑음흑산도9.6℃
  • 구름조금완도10.1℃
  • 구름많음고창8.1℃
  • 구름조금순천7.1℃
  • 구름조금홍성(예)7.0℃
  • 맑음5.9℃
  • 흐림제주11.3℃
  • 구름많음고산10.9℃
  • 구름조금성산11.4℃
  • 맑음서귀포16.1℃
  • 구름조금진주8.5℃
  • 맑음강화4.5℃
  • 맑음양평5.7℃
  • 구름조금이천6.1℃
  • 구름많음인제3.5℃
  • 구름많음홍천3.4℃
  • 구름많음태백3.6℃
  • 구름많음정선군4.9℃
  • 구름많음제천5.0℃
  • 맑음보은6.3℃
  • 맑음천안6.1℃
  • 맑음보령8.3℃
  • 구름조금부여7.9℃
  • 구름많음금산7.0℃
  • 구름조금6.9℃
  • 구름많음부안7.9℃
  • 구름조금임실5.7℃
  • 구름조금정읍7.6℃
  • 맑음남원7.5℃
  • 구름조금장수4.8℃
  • 구름많음고창군7.1℃
  • 구름많음영광군8.3℃
  • 맑음김해시10.1℃
  • 구름조금순창군7.0℃
  • 맑음북창원11.0℃
  • 구름조금양산시11.7℃
  • 구름조금보성군9.7℃
  • 구름많음강진군9.4℃
  • 구름많음장흥9.2℃
  • 구름조금해남9.5℃
  • 맑음고흥10.4℃
  • 맑음의령군6.9℃
  • 맑음함양군8.0℃
  • 맑음광양시9.6℃
  • 구름많음진도군9.4℃
  • 구름많음봉화4.8℃
  • 구름조금영주6.4℃
  • 맑음문경7.0℃
  • 구름조금청송군7.0℃
  • 맑음영덕8.9℃
  • 맑음의성8.7℃
  • 맑음구미8.4℃
  • 구름조금영천9.3℃
  • 구름조금경주시9.8℃
  • 맑음거창8.4℃
  • 맑음합천8.3℃
  • 맑음밀양11.0℃
  • 맑음산청9.3℃
  • 구름조금거제11.2℃
  • 맑음남해10.7℃
  • 맑음12.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명노봉 아산시의원, “국세청 책임 망각…당장 행동하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명노봉 아산시의원, “국세청 책임 망각…당장 행동하라”

명노봉 의원, 아산세무서 신축 이전…온천지구 신축부지 현장서 강력 촉구
연 5억 6천만 원 시민 세금으로 10년째 임시청사…국세청 미온적 태도 지적
아산 원도심 활성화·지역균형발전 위해 반드시 이전해야
복기왕 의원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다

 

[크기변환][포맷변환]3333.jpg


[시사캐치] "이곳은 아산시민과 국세청, 정치권이 함께 약속한 땅입니다”

 

명노봉 아산시의원(온양4동·신창·선장·도고)은 아산세무서 신축 이전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며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명노봉 의원은 10년째 지켜지지 않은 약속을 꺼내 들고, 아산세무서 신축 예정지인 온천지구를 직접 찾아 상황을 점검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 그리고 신속한 이행의 절박함을 생생하게 알렸다.

 

명 의원은 "온천지구는 세무서 이전을 전제로 공공청사 용지로 변경된 곳이다. 또한 2026년 청사 수급 관리 계획에도 이미 해당 부지가 포함돼 있다”며 국세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5년 적정 부지를 찾지 못해 배방 임시청사에 개청한 후 10년 가까이 운영되고 있다. 매년 약 5억 6천만 원의 임대료를 지출하고 있음에도, 당초 약속했던 아산 원도심 신축 이전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명 의원은 특히, 일부 임직원의 출퇴근 문제를 이유로 이전에 반대하는 것과 관련해, "10년째 배방 임시청사에 머무는 현실은 국세청의 소극적 태도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망각한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행안부 청사 수급 계획 승인 기한이 2026년까지임에도 가장 필요한 기본 설계 용역비 5억 원이 반영이 안 되어 있고, 해당 관계 기재부에도 신청이 안 되어 있는 상태다. 현재 복기왕 의원이 설계비 반영을 위해 관련 상임위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설명하며 시민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이곳이 아산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최적의 자리다. 세무서 이전은 원도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복기왕 의원과 함께 끝까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명 의원은 마지막으로 "하루빨리 신축 부지에서 아산세무서가 새롭게 개청하는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보고 싶다”며 국세청의 결단을 거듭 촉구했다.

 

아산세무서 이전은 지역균형발전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핵심 현안이다. 국세청과 관계 부처가 지체 없이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특히 명노봉 의원의 적극적인 의지가 변화를 촉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