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17 04:27

  • 흐림속초6.4℃
  • 안개1.1℃
  • 흐림철원1.3℃
  • 구름많음동두천2.7℃
  • 구름많음파주2.5℃
  • 구름많음대관령0.3℃
  • 흐림춘천2.0℃
  • 구름많음백령도5.7℃
  • 구름많음북강릉5.5℃
  • 구름많음강릉6.0℃
  • 구름많음동해7.1℃
  • 박무서울4.7℃
  • 박무인천3.6℃
  • 구름많음원주3.2℃
  • 비울릉도7.4℃
  • 박무수원4.4℃
  • 흐림영월2.5℃
  • 흐림충주4.1℃
  • 맑음서산4.2℃
  • 구름많음울진7.4℃
  • 흐림청주6.6℃
  • 박무대전6.3℃
  • 흐림추풍령4.0℃
  • 박무안동1.7℃
  • 흐림상주2.5℃
  • 흐림포항7.3℃
  • 구름많음군산5.9℃
  • 구름많음대구5.5℃
  • 박무전주7.6℃
  • 흐림울산7.6℃
  • 박무창원6.1℃
  • 구름많음광주7.1℃
  • 구름많음부산8.9℃
  • 구름많음통영7.1℃
  • 박무목포7.4℃
  • 박무여수7.7℃
  • 구름많음흑산도9.6℃
  • 맑음완도9.6℃
  • 흐림고창7.1℃
  • 구름많음순천4.8℃
  • 박무홍성(예)6.2℃
  • 흐림4.7℃
  • 구름많음제주13.2℃
  • 맑음고산13.6℃
  • 구름많음성산12.5℃
  • 구름조금서귀포14.0℃
  • 맑음진주3.0℃
  • 구름많음강화3.1℃
  • 구름많음양평3.2℃
  • 구름많음이천3.1℃
  • 흐림인제1.5℃
  • 구름많음홍천1.4℃
  • 흐림태백3.4℃
  • 흐림정선군0.9℃
  • 흐림제천2.5℃
  • 흐림보은3.9℃
  • 흐림천안5.9℃
  • 구름많음보령6.9℃
  • 구름조금부여2.6℃
  • 흐림금산5.7℃
  • 흐림5.1℃
  • 흐림부안8.1℃
  • 구름많음임실5.7℃
  • 구름많음정읍7.6℃
  • 구름많음남원5.8℃
  • 흐림장수5.7℃
  • 구름많음고창군6.6℃
  • 흐림영광군7.1℃
  • 구름많음김해시5.3℃
  • 구름많음순창군5.4℃
  • 구름많음북창원5.8℃
  • 맑음양산시6.0℃
  • 구름많음보성군8.4℃
  • 맑음강진군5.7℃
  • 맑음장흥4.0℃
  • 맑음해남7.6℃
  • 맑음고흥3.8℃
  • 구름많음의령군1.8℃
  • 구름많음함양군4.3℃
  • 맑음광양시7.1℃
  • 맑음진도군9.1℃
  • 흐림봉화1.2℃
  • 구름많음영주2.2℃
  • 구름많음문경1.7℃
  • 흐림청송군1.5℃
  • 흐림영덕4.4℃
  • 흐림의성3.4℃
  • 흐림구미3.8℃
  • 구름많음영천4.1℃
  • 구름많음경주시4.8℃
  • 흐림거창2.9℃
  • 구름많음합천4.0℃
  • 구름많음밀양5.1℃
  • 구름많음산청3.2℃
  • 구름많음거제7.0℃
  • 구름많음남해5.8℃
  • 구름많음5.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명수 국회의원, 6.25전쟁 북한 내 포로‧실종자‧전사자 조사 및 유해 송환 촉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명수 국회의원, 6.25전쟁 북한 내 포로‧실종자‧전사자 조사 및 유해 송환 촉구!

6.25전쟁 생존 포로의 귀환과 실종자에 대한 조사와 수색 및 전사자의 유해 송환을 촉구하는 결의안」대표 발의


이명수의원.jpg


[시사캐치] 이명수 의원이 16일(금) 국회에서 「6.25전쟁 생존 포로의 귀환과 실종자에 대한 조사와 수색 및 전자사의 유해 송환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올해로 73주년을 맞이하는 6.25전쟁은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우리 국군의 경우 전사자 13만7,899명과 부상자 45만742명 등 62만 1,479명의 희생자를 냈다.

 

또한 UN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UN연합군으로 참전한 미국‧영국을 비롯한 16개국도 전사자 3만7,902명, 부상자 10만3,460명 등 15만1,1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전폭적인 지원과 참전으로 최일선에 나선 미군의 경우 3만6,574명의 전사자가 발생했고 현재까지 파악된 실종자는 총 8,157명으로, 그중에서도 654구의 유해만이 신원이 확인되어 7,503명의 신원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국군 참전유공자와 미군을 비롯한 UN연합군 등 참전용사분들께 깊이 감사와 고개를 숙인다. 6.25전쟁이 발발한지 73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포로 및 실종자에 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법 및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포로‧실종자‧전사자에 대한 조사와 수색은 물론 유해 송환에 적극 나서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결의안을 발의했다”며 결의안 발의의 취지를 밝혔다.

 

이명수 의원이 발의한 결의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UN총회 및 UN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된 「북한인권결의」에서 "6.25전쟁 후 미송환된 전쟁포로와 그 후손에 대한 지속적인 인권 침해 혐의에 대하여 우려와 함께 유의한다”고 밝힌 것을 환영하며, 대한민국 정부로 하여금 UN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미군을 비롯한 UN연합군 포로 및 실종자에 관하여 함께 조사하고 보고하도록 권고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북한이 생존자의 귀환과 실종자에 대한 조사와 수색, 전사자 유해 송환에 적극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

 

이명수 의원은 "북한에 남아있는 포로‧실종자‧전사자 모두가 하루빨리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하며,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북한이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이번 결의안을 통과시켜 73년 동안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 앞장서고, 머나먼 타국인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의 보은에 보답하기 위한 지원책도 확대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