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8 17:41

  • 맑음속초3.4℃
  • 구름많음1.8℃
  • 흐림철원0.4℃
  • 구름많음동두천1.1℃
  • 구름조금파주1.0℃
  • 흐림대관령-3.3℃
  • 구름많음춘천2.0℃
  • 비 또는 눈백령도3.5℃
  • 구름조금북강릉4.2℃
  • 구름조금강릉4.7℃
  • 구름많음동해4.8℃
  • 구름많음서울2.0℃
  • 구름많음인천2.3℃
  • 구름많음원주2.7℃
  • 구름많음울릉도5.2℃
  • 구름조금수원2.0℃
  • 흐림영월1.8℃
  • 흐림충주1.3℃
  • 구름많음서산2.1℃
  • 구름많음울진4.8℃
  • 비청주2.5℃
  • 비대전2.7℃
  • 흐림추풍령3.7℃
  • 비안동3.7℃
  • 흐림상주3.5℃
  • 맑음포항8.8℃
  • 흐림군산7.6℃
  • 구름조금대구8.0℃
  • 비전주7.7℃
  • 맑음울산8.1℃
  • 맑음창원7.7℃
  • 구름많음광주7.7℃
  • 맑음부산8.4℃
  • 맑음통영8.8℃
  • 흐림목포8.8℃
  • 맑음여수8.4℃
  • 구름조금흑산도8.0℃
  • 구름많음완도8.1℃
  • 흐림고창6.9℃
  • 흐림순천5.0℃
  • 비홍성(예)2.8℃
  • 흐림2.6℃
  • 구름많음제주10.2℃
  • 구름많음고산8.9℃
  • 흐림성산7.0℃
  • 비서귀포7.5℃
  • 구름조금진주7.8℃
  • 구름많음강화2.1℃
  • 구름조금양평2.8℃
  • 구름많음이천1.8℃
  • 구름많음인제1.9℃
  • 구름조금홍천1.5℃
  • 흐림태백-1.1℃
  • 흐림정선군0.8℃
  • 흐림제천0.6℃
  • 흐림보은3.1℃
  • 흐림천안1.4℃
  • 흐림보령4.7℃
  • 흐림부여4.2℃
  • 흐림금산5.3℃
  • 흐림3.2℃
  • 흐림부안7.0℃
  • 흐림임실3.5℃
  • 흐림정읍5.8℃
  • 구름많음남원4.0℃
  • 흐림장수2.4℃
  • 흐림고창군7.5℃
  • 흐림영광군7.0℃
  • 맑음김해시8.1℃
  • 흐림순창군4.8℃
  • 맑음북창원8.4℃
  • 맑음양산시9.0℃
  • 구름조금보성군8.6℃
  • 구름조금강진군9.2℃
  • 구름많음장흥8.8℃
  • 구름조금해남8.6℃
  • 구름많음고흥8.9℃
  • 구름조금의령군7.6℃
  • 흐림함양군4.7℃
  • 맑음광양시7.0℃
  • 구름조금진도군9.0℃
  • 흐림봉화3.1℃
  • 흐림영주1.7℃
  • 흐림문경2.4℃
  • 구름많음청송군3.0℃
  • 구름많음영덕5.6℃
  • 구름많음의성5.0℃
  • 구름많음구미6.8℃
  • 구름조금영천7.2℃
  • 맑음경주시8.4℃
  • 흐림거창4.0℃
  • 구름많음합천7.8℃
  • 구름조금밀양8.0℃
  • 구름많음산청5.7℃
  • 맑음거제8.3℃
  • 맑음남해8.5℃
  • 맑음9.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최민호 세종시장, 문체부 장관 면담…한글문화 진흥 정책 제안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최민호 세종시장, 문체부 장관 면담…한글문화 진흥 정책 제안

한글문화단지 조성·광화문 현판 한글화 등

[크기변환]사본 -사본 -최민호 시장, 문체부 장관 면담2.jpg


[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8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한글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국립 한글문화단지를 세종시에 조성해 줄 것과 광화문 현판의 한글화에 관한 건을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한글문화단지는 전세계적으로 급증한 한글문화와 학습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거점시설로, 세종시의 도시 정체성인 한글을 일상에서 누리고 한글 세계화를 선도하는 거점이 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한글을 주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예비 지정됐다”며 "세계 주요 언어로 부상 중인 한국어의 위상을 국가 차원에서 통합 관리할 핵심 거점시설이 세종시에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글학회(회장 김주원)가 정부 등에 지속 건의하고 있는 광화문 현판의 한글화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

 

앞서 지난 5월 14일 ‘세종 이도 탄신 하례연’ 기념사에서 문체부 장관 또한 광화문 현판 한글화에 대한 지지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최 시장은 "광화문 현판을 한자로 쓰기보다 우리 글인 한글을 활용하자는 한글학회의 입장을 지지하며 세종시는 광화문 현판의 한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한글문화의 보급을 위해 한글학회의 건의를 정부가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글날 정부 경축식과 관련해서 대통령 주관 국경일로 승격하고 경축식을 세종대왕의 묘호를 이어받은 세종시에서 개최할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시상할 것과 한글 문학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권위 있는 한국어 문학상을 제정·시상할 것을 제안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한글날 정부 경축식 격상과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의 대통령 시상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정부에 해당 내용을 잘 전달할 것”이라며 "한글문화단지는 세종시의 입장을 토대로 기재부 등과 협의를 통해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의 장으로서 국립 한글문화단지의 조성과 광화문 현판의 한글화 등 국가적 사안에 대해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며 "정부가 위 사안들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