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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이예찬 작가 '멈춰있는 돌은 없다'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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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이예찬 작가 '멈춰있는 돌은 없다' 개인전

2025년 제1차 정기대관 4월 2일(수)부터 4월 13일(일)까지

f_[사진자료]「CN갤러리 제 1차 정기대관 이예찬작가 전시개최」.pn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2025년 제1차 정기대관 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가 4월 2일(수)부터 4월 13일(일)까지 총 12일간 개최한다.

 

CN갤러리의 제1차 정기대관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는 이예찬 작가의 개인전으로, ‘고독’이라는 감정이 시간 속에서 어떻게 형체를 갖추고 변화하는지를 공예적으로 탐구하는 작업들로 구성됐다. 나무를 깎고 산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돌과 유사한 물성을 구현한 작업들이 전시되며, 1층에는 가구 형태 작업이, 2층에는 조형 및 평면 작업이 동선에 따라 배치된다.

 

이예찬 작가는 자연의 침식과 균형, 돌을 쌓는 행위에서 영감을 얻어, 나무를 조각하는 과정을 통해 감정을 조각해왔다. 그는 조각 행위를 감정과 형태를 다듬어가는 일종의 수행으로 여기며, 이를 통해 고독이 어떻게 조형으로 변화하는지를 시각화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는 고독이라는 감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사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각자 고유한 감정의 결을 발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충청남도 공주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이예찬 작가는 공예와 조형의 경계를 넘나들며 감정과 물성, 시간의 관계를 탐색하는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그는 전통 목공예 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국내외 다양한 공예·디자인 공모전에서 작품성과 실험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제1회 정기대관 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는 2025년 4월 첫째 주부터 CN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전시에 대한 세부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cacf.or.kr) 및 CN갤러리 누리집(www.cngallery.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39-6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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