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23 06:35

  • 흐림속초8.9℃
  • 맑음8.0℃
  • 구름많음철원8.6℃
  • 구름많음동두천8.9℃
  • 흐림파주9.2℃
  • 흐림대관령4.7℃
  • 구름조금춘천7.7℃
  • 박무백령도9.1℃
  • 흐림북강릉8.4℃
  • 흐림강릉9.2℃
  • 흐림동해9.5℃
  • 구름조금서울10.9℃
  • 맑음인천11.2℃
  • 맑음원주9.2℃
  • 흐림울릉도9.0℃
  • 맑음수원10.5℃
  • 맑음영월9.6℃
  • 맑음충주10.9℃
  • 맑음서산11.4℃
  • 흐림울진9.4℃
  • 맑음청주13.1℃
  • 구름많음대전13.0℃
  • 흐림추풍령14.1℃
  • 맑음안동11.1℃
  • 흐림상주13.8℃
  • 흐림포항11.4℃
  • 구름많음군산12.7℃
  • 구름많음대구13.3℃
  • 박무전주14.1℃
  • 구름조금울산10.7℃
  • 박무창원15.8℃
  • 박무광주15.2℃
  • 구름많음부산12.6℃
  • 흐림통영14.2℃
  • 구름많음목포11.9℃
  • 흐림여수13.9℃
  • 박무흑산도9.9℃
  • 구름조금완도13.7℃
  • 맑음고창11.4℃
  • 구름많음순천14.4℃
  • 구름많음홍성(예)14.1℃
  • 맑음12.7℃
  • 흐림제주13.7℃
  • 구름많음고산12.3℃
  • 구름많음성산14.7℃
  • 구름많음서귀포16.4℃
  • 흐림진주15.6℃
  • 구름많음강화12.0℃
  • 맑음양평10.5℃
  • 맑음이천10.7℃
  • 맑음인제8.2℃
  • 맑음홍천7.8℃
  • 흐림태백5.9℃
  • 맑음정선군7.7℃
  • 맑음제천8.0℃
  • 흐림보은13.7℃
  • 맑음천안11.7℃
  • 맑음보령12.9℃
  • 맑음부여13.4℃
  • 흐림금산15.5℃
  • 맑음13.1℃
  • 흐림부안12.7℃
  • 흐림임실14.6℃
  • 흐림정읍13.3℃
  • 흐림남원15.5℃
  • 흐림장수14.6℃
  • 흐림고창군12.3℃
  • 구름조금영광군11.0℃
  • 구름많음김해시14.0℃
  • 흐림순창군14.8℃
  • 흐림북창원16.6℃
  • 맑음양산시13.2℃
  • 구름많음보성군15.9℃
  • 흐림강진군14.6℃
  • 구름많음장흥14.6℃
  • 구름많음해남12.8℃
  • 흐림고흥15.7℃
  • 흐림의령군16.6℃
  • 흐림함양군14.9℃
  • 구름많음광양시15.8℃
  • 구름많음진도군11.8℃
  • 맑음봉화7.7℃
  • 맑음영주10.0℃
  • 흐림문경12.7℃
  • 맑음청송군9.7℃
  • 맑음영덕9.8℃
  • 맑음의성12.3℃
  • 흐림구미14.7℃
  • 흐림영천11.0℃
  • 흐림경주시11.4℃
  • 흐림거창15.0℃
  • 흐림합천16.5℃
  • 흐림밀양15.0℃
  • 흐림산청15.8℃
  • 흐림거제13.7℃
  • 흐림남해16.5℃
  • 구름많음14.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전익현 충남도의원 “내포신도시 병원 졸속 추진 우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전익현 충남도의원 “내포신도시 병원 졸속 추진 우려”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반대 토론… “2500억원 규모 도민혈세 투입 구체적 논의 필요”
상임위원회 결정 무시한 본회의 상정에 강한 유감 표명


[크기변환]KakaoTalk_20250422_181602952_04.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본회의 상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전 의원은 해당 안건이 불과 일주일 전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충분한 검토 끝에 부결된 사안임에도 다시 본회의에 상정된 것은 "의회 시스템을 스스로 붕괴시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의원들 모두 내포신도시 병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구체적 계획도 없이 2500억 원에 달하는 도비를 투입하려는 것은 무책임한 결정”이라며, "국비 지원 없는 대형사업을 주먹구구식으로 추진하는 것은 도민의 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 의원은 "지난 회기에 보완을 요청하며 보류한 안건을 달라진 것 하나 없이, 내용도 없는 양해각서 한 장을 들고 와 열심히 해보겠다고 하면 승인해 줘야 하는 것인가”라며, "이를 두둔하고 집행부 편에서 서명을 받아가며 동료 의원 간 갈등을 조장하는 행태도 실소를 금할 길이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끝으로 전 의원은 "이번 안건은 집행부가 계획을 보완한 뒤 상임위에서 충분히 재논의돼야 하며, 절차를 무시한 무리한 본회의 상정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