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6 08:43

  • 구름조금속초30.2℃
  • 박무26.1℃
  • 구름많음철원24.1℃
  • 구름조금동두천26.0℃
  • 맑음파주27.0℃
  • 구름많음대관령23.7℃
  • 맑음춘천24.6℃
  • 흐림백령도25.5℃
  • 구름많음북강릉29.1℃
  • 구름많음강릉30.5℃
  • 구름많음동해29.9℃
  • 흐림서울26.5℃
  • 구름많음인천26.3℃
  • 맑음원주26.2℃
  • 구름조금울릉도27.1℃
  • 구름많음수원26.4℃
  • 구름많음영월24.0℃
  • 구름많음충주25.5℃
  • 맑음서산26.8℃
  • 맑음울진29.9℃
  • 구름많음청주26.6℃
  • 구름조금대전27.4℃
  • 구름조금추풍령26.1℃
  • 구름많음안동25.2℃
  • 구름조금상주27.2℃
  • 맑음포항28.4℃
  • 구름조금군산25.3℃
  • 구름조금대구28.9℃
  • 구름조금전주26.8℃
  • 맑음울산28.0℃
  • 맑음창원28.6℃
  • 흐림광주25.3℃
  • 맑음부산30.0℃
  • 맑음통영26.5℃
  • 맑음목포26.3℃
  • 맑음여수27.0℃
  • 맑음흑산도27.3℃
  • 맑음완도26.8℃
  • 맑음고창24.9℃
  • 맑음순천25.0℃
  • 구름많음홍성(예)25.8℃
  • 구름많음24.9℃
  • 맑음제주28.1℃
  • 맑음고산28.3℃
  • 맑음성산28.4℃
  • 맑음서귀포29.7℃
  • 맑음진주27.0℃
  • 구름조금강화26.5℃
  • 구름많음양평23.9℃
  • 구름많음이천24.5℃
  • 맑음인제25.9℃
  • 맑음홍천25.1℃
  • 구름많음태백24.8℃
  • 구름조금정선군23.1℃
  • 구름많음제천23.2℃
  • 구름많음보은24.2℃
  • 구름많음천안25.6℃
  • 구름조금보령27.8℃
  • 구름조금부여24.6℃
  • 구름많음금산25.2℃
  • 구름많음25.4℃
  • 맑음부안26.1℃
  • 흐림임실23.1℃
  • 맑음정읍25.6℃
  • 흐림남원24.8℃
  • 맑음장수22.4℃
  • 맑음고창군25.1℃
  • 맑음영광군24.6℃
  • 맑음김해시28.4℃
  • 흐림순창군23.3℃
  • 맑음북창원28.9℃
  • 맑음양산시28.0℃
  • 맑음보성군26.9℃
  • 맑음강진군23.9℃
  • 맑음장흥23.5℃
  • 맑음해남24.5℃
  • 맑음고흥28.8℃
  • 맑음의령군24.3℃
  • 구름조금함양군24.0℃
  • 맑음광양시28.7℃
  • 맑음진도군26.2℃
  • 구름많음봉화22.3℃
  • 구름많음영주24.2℃
  • 구름많음문경26.9℃
  • 구름조금청송군24.2℃
  • 구름조금영덕27.5℃
  • 구름조금의성25.5℃
  • 맑음구미28.3℃
  • 맑음영천27.1℃
  • 맑음경주시28.3℃
  • 구름조금거창24.1℃
  • 맑음합천26.4℃
  • 맑음밀양27.8℃
  • 맑음산청25.5℃
  • 맑음거제27.3℃
  • 맑음남해27.4℃
  • 맑음28.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성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성료

[크기변환]사본 -(250814) 한여름 밤, 대전의 감성을 노래하다!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성료1 (1).jpg


[시사캐치]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목)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20%)가 함께 반영되는 참여형 경연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의 현장 참여 열기를 더했다.

 

최종 결과, 대상은 ‘대전, 0시50분’을 부른 ‘하는걸로’ 팀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전역! 대전역!’을 부른 ‘콩남매’, 우수상은 ‘리버브로스’, ‘파르벤밴드’, ‘맨인블루스’, 장려상은 ‘김동주’, ‘권미애’, ‘마진기’ 팀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각 150만 원, 장려상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곡은 앞으로 대전시의 각종 행사 및 축제에 활용될 예정이며, 대전시의 음반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공식 음원 발매 및 공연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이어질 계획이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창작가요제를 통해 대전의 정서를 담은 음악 콘텐츠 IP가 축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만의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음악 축제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창작자에게는 기회를, 시민에게는 감동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