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관련 법령의 정확한 이해와 숙지를 바탕으로 업무의 정확도와 효율을 높이고 신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선배 공무원과 대학교수, 지역 용역사 관계자 등이 총 8개 직무분야에 대한 실무 경험을 토대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렴교육,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결과와 관리감독자 역할, 건설기술진흥법·원계계산·교통영향평가·도시계획 실무, 지능형 교통체계의 이해, 소하천 설계기준 및 종합정비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박상돈 시장은 "교육을 통해 토목직 공무원들의 공사관련 법규 이해도를 높이고 건설 현장의 시공 품질향상,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을 방지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설계부터 견실한 시공까지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