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목요강좌에서는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스스로의 노년을 준비하지도 못한 채 아이들 사교육비에 많은 지출을 하고 있으며 사교육을 줄이지 못하고 있는 우리 교육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이야기 하는 정승익(더불어함께 교육연구소 대표)의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실시하였다. 시작 전부터 강좌 문의와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강의 당일 넓은 강의실이 학부모들의 온기와 열정으로 가득 메워졌다.
송명숙 교육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가 생각하는 원칙과 본질을 지켜 결과가 아닌 과정에 집중해야 한다. 결과는 어쩌지 못해도 과정만은 부모가 뜻대로 운영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초중고 12년의 과정 동안 부모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배워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