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범한 공명선거본부는 문형대 본부장(세종갑)과 윤성규 본부장(세종을)을 중심으로 20여 명의 공명선거감시단을 위촉했다. 감시단에는 선거법에 정통한 법률 전문가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온·오프라인 전방위적인 모니터링과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강준현 위원장은 "공명선거는 단지 절차적 공정성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본질이자 국민 화합과 정책경쟁의 기반”이라며, "선거는 시민이 주권자로서 권리를 행사하는 신성한 과정이며, 공명선거 실천은 정당의 책무이자 유권자에 대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공명선거본부는 다음의 세 가지 실천 원칙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법의 실천에서 선거는 시작된다” 선거법을 철저히 지키고, 엄정하게 감시하겠다.
- 불법과 폭력에 단호히 맞서겠다. 깨끗한 선거, 끝까지 지키겠다.
- 정치는 품격이다. 비방과 모함 대신 정책으로 승부하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선거대책위원회는 끝까지 원칙을 지키고, 불법과 폭력, 왜곡과 조작은 단호히 거부하며, 유권자와 함께 공정하고 품격 있는 선거 문화를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