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화랑훈련1(안전정책과).jpeg](http://www.sisacatch.com/data/editor/2305/20230515170259_3a0115519f0ef2f9d9df218ea7ed1cd8_cnra.jpe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통합방위회의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관수 32사단장, 손장목 세종경찰청장, 장거래 세종시소방본부장 등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의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세종·대전·충남 통합회의 방식으로 개최됐다.
![[크기변환]사본 -화랑훈련4(안전정책과).jpg](http://www.sisacatch.com/data/editor/2305/20230515170312_3a0115519f0ef2f9d9df218ea7ed1cd8_yj8k.jpg)
![[크기변환]사본 -화랑훈련3(안전정책과).jpg](http://www.sisacatch.com/data/editor/2305/20230515170322_3a0115519f0ef2f9d9df218ea7ed1cd8_qcvb.jpg)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화랑훈련과 연계해 적 침투 및 도발 상황을 가정하여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가상)를 심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32사단장의 사태 선포 건의에 따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간 동의와 의결을 거쳐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선포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다수 국가중요시설 및 정부청사 등이 밀집해 있는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끊임없는 북한의 도발에 어느 지역보다 높은 지역통합방위 역량이 필요하다. 이번 통합방위회의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