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자살(시도)·자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위기학생 급증, 학교폭력 발생 건수 증가, 그에 따른 학생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한다.
기존 위기학생만을 지원하던 기존 체제에서 모든 학생이 함께 지지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신건강 증진을 지원하며, 학업 스트레스, 교우관계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자아정체성 및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학생공연을 기획하였다.
총 12교가 신청한 가운데 학교폭력 발생 현황, 학교폭력 관련 학교(학생) 특이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9교를 선정, 공연을 지원했다.
김선태 체육인성건강과장은"청소년들이 자아 및 주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모든 학생이 함께 지지하고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만들며,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자살예방 및 경각심을 이번 뮤지컬 학생공연을 통해 제고했으면 한다. 천안교육지원청도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