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 연계 이음교육’은 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으로, 작년부터 추진했으며 올해는 도내 병설유치원 2개 원에서 1년간 시범 운영하고 있다.
‘5세 이음학기’는 유아들의 올바른 초등학교 적응을 위하여 유치원 5세 유아의 2학기에 중점 운영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도내 유치원 30개 원, 초등학교 30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현장 자문활동단(30명) 연수와 함께,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사) 1,166명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의 교육과정 이해와 협력 △유·초 이음교육 교육과정 재구성 및 운영 실제 등을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11월 중)를 운영하며 이음교육과 이음학기의 내실있는 운영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조기 사교육 경감과 올바른 유·초 연계 이음교육을 위해 교육 현장을 잘 살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