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세종시민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처음 자전거를 타는 방법부터 금강자전거길을 활용한 주행 등 실기 위주 교육과 필수 안전수칙·교통법규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오는 11월 1일까지 총 4번에 걸쳐 100명에게 수준별 맞춤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1기 수강생은 모집을 완료했고 2∼4기 수강생을 모집 중으로, 신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하면 된다.
기수별로 2주간 1회당 2시간씩 총 10회 교육이 진행되며 수료자에는 수료증과 함께 공영자전거 어울링 7일 무료 이용권과 안전모 등 안전용품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중교통과 자전거문화팀(044-300-79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세종시가 친환경 자전거 모범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4∼6월에 진행된 자전거 안전교육 수강자는 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