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4 16:32

  • 구름많음속초30.4℃
  • 비24.8℃
  • 흐림철원24.3℃
  • 흐림동두천25.6℃
  • 구름많음파주25.7℃
  • 흐림대관령23.0℃
  • 흐림춘천24.7℃
  • 박무백령도22.4℃
  • 흐림북강릉29.4℃
  • 흐림강릉30.4℃
  • 흐림동해28.7℃
  • 비서울28.9℃
  • 흐림인천27.5℃
  • 구름많음원주29.1℃
  • 구름많음울릉도28.7℃
  • 구름많음수원29.5℃
  • 흐림영월27.4℃
  • 흐림충주30.1℃
  • 구름많음서산28.3℃
  • 흐림울진31.7℃
  • 구름많음청주30.6℃
  • 구름많음대전30.1℃
  • 구름많음추풍령29.6℃
  • 구름많음안동30.0℃
  • 구름많음상주30.3℃
  • 구름많음포항35.2℃
  • 구름많음군산29.6℃
  • 구름많음대구34.3℃
  • 흐림전주32.0℃
  • 구름많음울산33.2℃
  • 구름많음창원30.8℃
  • 구름많음광주31.1℃
  • 구름많음부산30.4℃
  • 구름많음통영29.8℃
  • 구름많음목포29.3℃
  • 구름많음여수28.5℃
  • 흐림흑산도26.3℃
  • 구름많음완도30.2℃
  • 구름많음고창29.7℃
  • 구름많음순천31.0℃
  • 구름많음홍성(예)29.4℃
  • 흐림30.1℃
  • 구름많음제주30.2℃
  • 구름많음고산28.2℃
  • 구름많음성산30.1℃
  • 구름많음서귀포31.0℃
  • 구름많음진주30.7℃
  • 구름많음강화25.3℃
  • 구름많음양평28.5℃
  • 구름많음이천29.7℃
  • 흐림인제23.6℃
  • 흐림홍천26.6℃
  • 흐림태백25.8℃
  • 흐림정선군27.5℃
  • 흐림제천26.9℃
  • 구름많음보은28.6℃
  • 구름많음천안29.2℃
  • 구름많음보령28.9℃
  • 구름많음부여29.9℃
  • 구름많음금산30.0℃
  • 구름많음29.5℃
  • 흐림부안30.7℃
  • 흐림임실29.8℃
  • 흐림정읍30.7℃
  • 구름많음남원31.2℃
  • 구름많음장수28.3℃
  • 흐림고창군30.2℃
  • 흐림영광군29.4℃
  • 구름많음김해시31.3℃
  • 흐림순창군30.8℃
  • 구름많음북창원32.1℃
  • 구름많음양산시31.1℃
  • 구름많음보성군31.2℃
  • 구름많음강진군31.3℃
  • 구름많음장흥31.3℃
  • 구름많음해남28.6℃
  • 구름많음고흥30.5℃
  • 구름많음의령군32.6℃
  • 구름많음함양군32.5℃
  • 구름많음광양시31.5℃
  • 흐림진도군29.1℃
  • 흐림봉화27.3℃
  • 흐림영주28.2℃
  • 흐림문경29.5℃
  • 흐림청송군31.3℃
  • 흐림영덕31.3℃
  • 흐림의성31.4℃
  • 구름많음구미33.3℃
  • 구름많음영천33.3℃
  • 구름많음경주시35.7℃
  • 구름조금거창32.2℃
  • 구름많음합천35.7℃
  • 구름많음밀양35.4℃
  • 구름많음산청33.5℃
  • 구름많음거제28.1℃
  • 구름많음남해30.4℃
  • 흐림30.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현미 세종시의원 “민간위탁 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 제고 확보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현미 세종시의원 “민간위탁 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 제고 확보해야”


사본 -20221114135105_87568db6e1bd104ef9c22ec858ebc9ff_2zfk.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7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민간 위탁 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날 발언에 따르면 민간 위탁은 예산 절감과 사업 운영의 효율성‧전문성을 높이고자 행정사무 일부를 민간 법인이나 단체에 맡겨 수행하게 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세종시의 경우 현재 사회복지와 공공시설 운영‧관리 등 187개 사업을 민간에 위탁 중이며, 이에 따른 예산 규모만 498억원에 달한다. 앞으로 민간 위탁의 비중과 규모 또한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김현미 의원은 "민간 위탁 사업 규모의 증가에 따라 도덕적 해이와 행정 서비스의 질적 저하, 성과관리 미흡 등 각종 문제가 대두될 수 있으며 이미 몇몇 기관에서 운영상 문제점이 발견되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도시재생센터 특정 감사를 통해 감독기관인 세종시의 승인 없이 자체 운영 규정안으로 센터를 운영한 점과 채용 기준 미준수 등이 드러났으며,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종촌동 종합복지센터의 인사 규정 미준수와 부적절한 운영비 사용 등의 사례가 적발됐다.

 

김 의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행정사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민간 위탁 사업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간 위탁 개선 방안으로는 ▲외부 전문기관 자문을 통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과지표 마련 및 결과 공개 ▲재계약을 위한 시의회 동의 이전 관리감독 점검 결과 등 제출 심의자료 보완 ▲입찰 공고 시 합리적인 수준의 민간 위탁 사업비 책정을 유도하기 위한 기준 제시를 언급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세종시 민간 위탁 사업을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혈세 낭비 사례도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