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2 20:10

  • 맑음속초25.5℃
  • 맑음33.0℃
  • 맑음철원30.4℃
  • 구름조금동두천30.4℃
  • 구름조금파주28.3℃
  • 구름조금대관령24.8℃
  • 구름조금춘천33.4℃
  • 구름조금백령도24.0℃
  • 맑음북강릉26.2℃
  • 맑음강릉27.9℃
  • 맑음동해25.0℃
  • 구름조금서울32.8℃
  • 구름많음인천30.8℃
  • 맑음원주32.4℃
  • 맑음울릉도23.0℃
  • 구름조금수원30.1℃
  • 맑음영월30.7℃
  • 맑음충주31.8℃
  • 맑음서산29.8℃
  • 맑음울진24.2℃
  • 맑음청주32.7℃
  • 맑음대전31.1℃
  • 맑음추풍령27.4℃
  • 맑음안동30.8℃
  • 맑음상주30.6℃
  • 구름조금포항24.7℃
  • 구름조금군산29.5℃
  • 맑음대구29.5℃
  • 구름많음전주31.3℃
  • 구름조금울산24.1℃
  • 구름많음창원27.3℃
  • 구름많음광주30.7℃
  • 구름조금부산26.1℃
  • 구름많음통영27.2℃
  • 흐림목포26.8℃
  • 구름많음여수27.6℃
  • 흐림흑산도25.5℃
  • 흐림완도27.6℃
  • 흐림고창28.5℃
  • 구름많음순천27.9℃
  • 맑음홍성(예)31.1℃
  • 맑음30.6℃
  • 흐림제주25.2℃
  • 흐림고산24.5℃
  • 흐림성산25.1℃
  • 비서귀포24.8℃
  • 구름많음진주29.7℃
  • 구름조금강화27.1℃
  • 구름많음양평30.6℃
  • 맑음이천31.1℃
  • 맑음인제29.0℃
  • 맑음홍천32.0℃
  • 맑음태백26.1℃
  • 구름조금정선군31.5℃
  • 맑음제천29.0℃
  • 맑음보은29.6℃
  • 맑음천안30.5℃
  • 맑음보령27.5℃
  • 맑음부여30.9℃
  • 맑음금산31.3℃
  • 맑음30.2℃
  • 구름많음부안28.8℃
  • 구름많음임실30.7℃
  • 구름많음정읍30.8℃
  • 구름많음남원31.1℃
  • 구름많음장수28.6℃
  • 구름많음고창군28.5℃
  • 흐림영광군28.6℃
  • 구름많음김해시28.6℃
  • 구름많음순창군31.5℃
  • 구름많음북창원31.3℃
  • 구름많음양산시28.9℃
  • 구름많음보성군28.4℃
  • 흐림강진군27.6℃
  • 흐림장흥28.2℃
  • 흐림해남26.4℃
  • 구름많음고흥27.4℃
  • 구름많음의령군30.3℃
  • 구름많음함양군30.8℃
  • 구름많음광양시28.9℃
  • 흐림진도군26.3℃
  • 맑음봉화28.8℃
  • 맑음영주27.6℃
  • 맑음문경27.7℃
  • 맑음청송군28.4℃
  • 맑음영덕23.4℃
  • 맑음의성31.5℃
  • 맑음구미30.7℃
  • 맑음영천26.8℃
  • 구름조금경주시26.7℃
  • 구름많음거창29.6℃
  • 구름많음합천31.3℃
  • 구름많음밀양32.4℃
  • 구름많음산청29.9℃
  • 구름많음거제25.7℃
  • 구름많음남해27.6℃
  • 구름많음28.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시, 3조 시대 열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천안시, 3조 시대 열었다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제출, 2019년 2조 원 돌파 이후 3조 원 편성
건전재정 지속 실천과 민생경제 회복, 추진사업 안정적 마무리에 중점

[시사캐치]천안시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재정 3조 원 시대를 열었다.

 

시는 올해 최종예산 3조1,050억 원을 편성해 천안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3회 추경예산안으로, 지난 2회 추경예산보다 일반회계는 1,180억 원이 증가한 2조4,480억 원, 특별회계는 570억 원이 증가한 6,570억 원으로 계상됐다.

 

일반회계 세입 예산은 지방교부세 578억 원, 세외수입 증가분 276억 원, 지방세 증가분 105억 원 등 세수 확충분을 반영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지방채 상환 111억 원 ▲기초연금 96억 원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 61억 원 ▲국내복귀투자보조 52억 원 ▲새샘중~신도브래뉴(아)간 도시계획도로개설 45억 원 ▲ 금북정맥(목천) 생태축 복원사업 38억 원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36억 원 ▲천안반다비체육관 건립 32억 원 등이다.

 

시는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이면서 건전재정 지속 실천과 민생경제 회복에 무게중심을 두고, 추진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계속사업의 연결고리 재원을 전략적으로 재분배해 예산을 최종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천안시는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으로 2조 원대 예산을 편성한 이래 3년 만에 3조 원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시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체 재원 확충과 더불어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펼친 노력 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제3회 추경 예산안은 제25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이명열 예산법무과장은 "다양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세수확충 노력과 정부예산 확보 증대에 힘입어 3조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라며 "천안시민 모두가 행복한 천안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재정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