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19 08:12

  • 맑음속초3.4℃
  • 안개-4.7℃
  • 맑음철원-5.8℃
  • 흐림동두천-4.4℃
  • 흐림파주-4.2℃
  • 맑음대관령-0.2℃
  • 흐림춘천-3.3℃
  • 구름많음백령도7.4℃
  • 맑음북강릉5.8℃
  • 맑음강릉1.2℃
  • 구름많음동해5.1℃
  • 흐림서울0.7℃
  • 흐림인천1.8℃
  • 흐림원주-2.9℃
  • 구름조금울릉도11.6℃
  • 흐림수원0.2℃
  • 맑음영월-5.5℃
  • 흐림충주-1.8℃
  • 흐림서산1.1℃
  • 흐림울진8.0℃
  • 흐림청주1.2℃
  • 흐림대전0.2℃
  • 맑음추풍령-5.1℃
  • 박무안동-4.0℃
  • 흐림상주-4.5℃
  • 맑음포항4.4℃
  • 흐림군산2.6℃
  • 구름많음대구-1.9℃
  • 흐림전주7.0℃
  • 구름조금울산3.2℃
  • 흐림창원5.4℃
  • 흐림광주4.7℃
  • 구름많음부산12.0℃
  • 흐림통영6.4℃
  • 흐림목포6.1℃
  • 구름많음여수7.3℃
  • 구름많음흑산도9.7℃
  • 흐림완도5.6℃
  • 흐림고창6.2℃
  • 흐림순천0.1℃
  • 흐림홍성(예)-0.4℃
  • 흐림-0.9℃
  • 구름조금제주8.8℃
  • 흐림고산15.6℃
  • 흐림성산13.3℃
  • 흐림서귀포15.0℃
  • 흐림진주1.0℃
  • 흐림강화-1.3℃
  • 흐림양평-2.2℃
  • 흐림이천-2.6℃
  • 맑음인제-3.8℃
  • 흐림홍천-4.1℃
  • 흐림태백2.9℃
  • 흐림정선군-5.8℃
  • 흐림제천-3.2℃
  • 흐림보은-3.2℃
  • 흐림천안-0.7℃
  • 흐림보령4.6℃
  • 흐림부여0.0℃
  • 흐림금산-2.5℃
  • 흐림0.2℃
  • 흐림부안5.1℃
  • 흐림임실-0.7℃
  • 흐림정읍3.4℃
  • 흐림남원0.3℃
  • 흐림장수-1.8℃
  • 흐림고창군6.9℃
  • 흐림영광군5.0℃
  • 흐림김해시4.2℃
  • 흐림순창군-0.4℃
  • 흐림북창원3.8℃
  • 흐림양산시3.3℃
  • 흐림보성군2.9℃
  • 흐림강진군2.8℃
  • 흐림장흥1.2℃
  • 흐림해남6.2℃
  • 흐림고흥3.8℃
  • 흐림의령군-1.9℃
  • 맑음함양군-5.5℃
  • 흐림광양시5.6℃
  • 흐림진도군7.6℃
  • 맑음봉화-7.6℃
  • 맑음영주-5.6℃
  • 구름조금문경-4.4℃
  • 맑음청송군-7.4℃
  • 맑음영덕2.6℃
  • 맑음의성-6.3℃
  • 맑음구미-4.3℃
  • 흐림영천-3.9℃
  • 맑음경주시-2.1℃
  • 구름조금거창-6.1℃
  • 흐림합천-2.1℃
  • 흐림밀양0.5℃
  • 흐림산청-4.5℃
  • 흐림거제5.1℃
  • 구름조금남해2.8℃
  • 구름많음2.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박경귀 아산시장, “민주당, 10억 교육예산 볼모”…3738억 추경 심의 거부 “시정 발목 잡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박경귀 아산시장, “민주당, 10억 교육예산 볼모”…3738억 추경 심의 거부 “시정 발목 잡아”

박 시장,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가 거부된 사안에 대해 “심히 유감”
12일 기자회견 열고 추경 심의 거부에 대한 입장 밝혀


[크기변환]IMG_9840.JPG


[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12일 시청 브리핑실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시가 제24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가 거부된 사안에 대해 "심히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가 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 규모는 3738억 원으로, 미래산업 육성과 도시 인프라 확충, 서민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복지사업, 재해 예방사업, 주민 불편 해소사업, 인건비와 필수경비 등이 반영되어 있다”면서 "불과 10억 원의 교육경비 감액 편성을 이유로 3738억 원 전체 추경예산 심의를 거부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된 교육경비 감액 편성에 대해서도 "특정 학교에 편중되지 않게, 공정과 형평의 원칙에 따라 고르게 지원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추경예산에 약 10억 원을 감액한 대신, 그에 상응하는 특성화 사업에 증액 편성했다는 것이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형 교육 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은 △예술 꿈나무 아카데미 △아산 유스밴드 △미래산업꿈나무 아카데미 △청소년 e스포츠단 △외곽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 △아산형 특성화 방과후 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등이다.

 

박 시장은 "의회의 기능을 무력화하고, 교육예산을 핑계로 시정을 발목 잡는 이번 행태가 안타깝다”면서 "설사 시정 운영에 문제가 있고 잘못이 있다면 민의의 전당인 의회에서 논의하면 된다. 시장의 고유권한인 예산 편성권과 집행권까지 좌지우지하려는 것은 의회의 지나친 월권”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현재 추경예산 심의를 거부하고 있는 시의원들을 향해 "10억 원 교육예산을 볼모로 아산시의 발전과 민생을 저버리는 우(遇)를 범하지 말고, 의회 본연의 책무인 추경예산 심사에 속히 임해 달라”고 촉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