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19 08:20

  • 맑음속초3.4℃
  • 안개-4.7℃
  • 맑음철원-5.8℃
  • 흐림동두천-4.4℃
  • 흐림파주-4.2℃
  • 맑음대관령-0.2℃
  • 흐림춘천-3.3℃
  • 구름많음백령도7.4℃
  • 맑음북강릉5.8℃
  • 맑음강릉1.2℃
  • 구름많음동해5.1℃
  • 흐림서울0.7℃
  • 흐림인천1.8℃
  • 흐림원주-2.9℃
  • 구름조금울릉도11.6℃
  • 흐림수원0.2℃
  • 맑음영월-5.5℃
  • 흐림충주-1.8℃
  • 흐림서산1.1℃
  • 흐림울진8.0℃
  • 흐림청주1.2℃
  • 흐림대전0.2℃
  • 맑음추풍령-5.1℃
  • 박무안동-4.0℃
  • 흐림상주-4.5℃
  • 맑음포항4.4℃
  • 흐림군산2.6℃
  • 구름많음대구-1.9℃
  • 흐림전주7.0℃
  • 구름조금울산3.2℃
  • 흐림창원5.4℃
  • 흐림광주4.7℃
  • 구름많음부산12.0℃
  • 흐림통영6.4℃
  • 흐림목포6.1℃
  • 구름많음여수7.3℃
  • 구름많음흑산도9.7℃
  • 흐림완도5.6℃
  • 흐림고창6.2℃
  • 흐림순천0.1℃
  • 흐림홍성(예)-0.4℃
  • 흐림-0.9℃
  • 구름조금제주8.8℃
  • 흐림고산15.6℃
  • 흐림성산13.3℃
  • 흐림서귀포15.0℃
  • 흐림진주1.0℃
  • 흐림강화-1.3℃
  • 흐림양평-2.2℃
  • 흐림이천-2.6℃
  • 맑음인제-3.8℃
  • 흐림홍천-4.1℃
  • 흐림태백2.9℃
  • 흐림정선군-5.8℃
  • 흐림제천-3.2℃
  • 흐림보은-3.2℃
  • 흐림천안-0.7℃
  • 흐림보령4.6℃
  • 흐림부여0.0℃
  • 흐림금산-2.5℃
  • 흐림0.2℃
  • 흐림부안5.1℃
  • 흐림임실-0.7℃
  • 흐림정읍3.4℃
  • 흐림남원0.3℃
  • 흐림장수-1.8℃
  • 흐림고창군6.9℃
  • 흐림영광군5.0℃
  • 흐림김해시4.2℃
  • 흐림순창군-0.4℃
  • 흐림북창원3.8℃
  • 흐림양산시3.3℃
  • 흐림보성군2.9℃
  • 흐림강진군2.8℃
  • 흐림장흥1.2℃
  • 흐림해남6.2℃
  • 흐림고흥3.8℃
  • 흐림의령군-1.9℃
  • 맑음함양군-5.5℃
  • 흐림광양시5.6℃
  • 흐림진도군7.6℃
  • 맑음봉화-7.6℃
  • 맑음영주-5.6℃
  • 구름조금문경-4.4℃
  • 맑음청송군-7.4℃
  • 맑음영덕2.6℃
  • 맑음의성-6.3℃
  • 맑음구미-4.3℃
  • 흐림영천-3.9℃
  • 맑음경주시-2.1℃
  • 구름조금거창-6.1℃
  • 흐림합천-2.1℃
  • 흐림밀양0.5℃
  • 흐림산청-4.5℃
  • 흐림거제5.1℃
  • 구름조금남해2.8℃
  • 구름많음2.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박경귀 아산시장,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방문…산업 위기 출구전략 함께 모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박경귀 아산시장,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방문…산업 위기 출구전략 함께 모색

[크기변환]2. 박경귀 아산시장,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방문 간담회 가져 (2).jpg


[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11일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을 방문해 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1990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대 12만7000평에 설립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은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반도체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반도체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아산시와 삼성이 머리를 맞대고 위기 출구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에서 "최근 반도체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아산시가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알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아산시는 삼성전자의 활발한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질 높은 정주 환경, 인력양성 정책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관내 반도체대학 설립을 통한 기술 인력 양성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반도체 산업 맞춤형 지역 인재를 양성하면 삼성전자뿐 아니라 관내 여러 반도체 기업의 인력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고급 인력을 수도권으로 뺏기지 않기 위해서는 교육 및 문화예술 인프라도 확충해 나가야 한다”면서 "아산시는 현재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다. 여러 다양한 문화 축제가 열리면 삼성전자 임직원분들도 꼭 와서 함께 보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크기변환]2. 박경귀 아산시장,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방문 간담회 가져 (3).jpg

 

이규열 삼성전자 부사장은 "반도체 산업이 어려운 시기에 방문해 주신 박경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은 메모리 분야에서 30년 넘게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이어 "기업 인재 채용 측면에서 수도권에 비해 아산시의 인력수급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교육 및 문화예술 등 여러 정주여건 개선 계획이 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인력수급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되리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크기변환]2. 박경귀 아산시장,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방문 간담회 가져 (4).jpg

 

간담회를 마친 박경귀 시장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임직원들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내용이 전시된 ‘나눔 네 컷’을 둘러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려는 기업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소통·협력을 지속하고, 특별히 지역 거점 사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사업 관련 기업의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