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4 15:33

  • 흐림속초27.1℃
  • 비24.9℃
  • 흐림철원23.4℃
  • 구름많음동두천25.5℃
  • 구름많음파주25.2℃
  • 흐림대관령21.6℃
  • 흐림춘천25.2℃
  • 박무백령도24.1℃
  • 흐림북강릉29.0℃
  • 흐림강릉29.9℃
  • 흐림동해29.5℃
  • 흐림서울29.5℃
  • 구름많음인천28.2℃
  • 흐림원주28.3℃
  • 구름많음울릉도29.3℃
  • 구름많음수원28.9℃
  • 흐림영월26.6℃
  • 흐림충주28.7℃
  • 구름많음서산28.6℃
  • 흐림울진32.4℃
  • 흐림청주30.0℃
  • 구름많음대전31.2℃
  • 구름많음추풍령29.0℃
  • 구름많음안동30.3℃
  • 흐림상주30.1℃
  • 구름많음포항35.0℃
  • 흐림군산29.3℃
  • 구름많음대구34.5℃
  • 흐림전주30.8℃
  • 구름많음울산34.5℃
  • 구름많음창원31.5℃
  • 구름많음광주32.3℃
  • 구름많음부산28.9℃
  • 구름많음통영30.0℃
  • 구름많음목포29.6℃
  • 구름많음여수27.9℃
  • 흐림흑산도27.5℃
  • 구름많음완도29.3℃
  • 구름많음고창30.7℃
  • 구름많음순천31.9℃
  • 흐림홍성(예)29.7℃
  • 흐림29.4℃
  • 구름많음제주30.5℃
  • 구름많음고산28.4℃
  • 구름많음성산30.6℃
  • 구름많음서귀포30.8℃
  • 구름많음진주31.7℃
  • 구름많음강화25.8℃
  • 구름많음양평28.4℃
  • 흐림이천29.6℃
  • 흐림인제25.4℃
  • 흐림홍천25.8℃
  • 흐림태백25.5℃
  • 흐림정선군27.3℃
  • 흐림제천26.5℃
  • 흐림보은28.8℃
  • 흐림천안28.5℃
  • 구름많음보령28.9℃
  • 흐림부여29.1℃
  • 구름많음금산31.0℃
  • 구름많음28.8℃
  • 흐림부안30.7℃
  • 구름많음임실30.5℃
  • 구름많음정읍31.9℃
  • 구름많음남원32.3℃
  • 구름많음장수29.8℃
  • 구름많음고창군31.5℃
  • 구름많음영광군30.1℃
  • 구름많음김해시33.2℃
  • 구름많음순창군31.7℃
  • 구름많음북창원33.0℃
  • 구름많음양산시31.6℃
  • 구름많음보성군31.2℃
  • 구름많음강진군31.4℃
  • 구름많음장흥31.3℃
  • 구름많음해남29.4℃
  • 구름많음고흥32.7℃
  • 구름많음의령군33.1℃
  • 구름많음함양군32.8℃
  • 구름많음광양시32.0℃
  • 구름많음진도군29.2℃
  • 흐림봉화27.9℃
  • 흐림영주27.8℃
  • 흐림문경29.2℃
  • 흐림청송군32.0℃
  • 흐림영덕32.3℃
  • 구름많음의성32.3℃
  • 구름많음구미33.5℃
  • 구름많음영천34.6℃
  • 구름많음경주시36.3℃
  • 흐림거창32.6℃
  • 구름많음합천34.9℃
  • 구름많음밀양35.7℃
  • 구름많음산청34.2℃
  • 구름많음거제27.8℃
  • 구름많음남해31.2℃
  • 구름많음30.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최민호 세종시장,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우호도시 협약“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최민호 세종시장,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우호도시 협약“

최민호 시장,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우호도시 협약
경제·교통·문화·과학 등 분야별 협력 약속…국제도시 위상 제고


[크기변환]사본 -654784576_jNv1lnaD_4648bb3253756d893240bff6a25d0bd69448fb36.jpg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도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현지시간 9일 불가리아 소피아시청사에서 판다코바 요르단카(Fandakova Yordanka) 소피아시장과 만나 세종시-소피아시 간 우호협력에 대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시는 유럽연합(EU)이 주최한 국제도시 지역협력 프로그램으로 소피아시와 지난해 9월 매칭된 이후 스마트기술 교류, 경제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력방안을 협의해왔다.

 

이번 만남 또한 소피아 시장으로부터 우호도시 협력 초청을 받아 성사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이호식 주불가리아 대사가 참석해 양 도시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며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양 도시는 공동 관심사인 사업·경제 지속 가능한 지능형도시 이동수단·교통 도시 계획·발전 신생·중소기업 지원 과학·기술 문화·체육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생태계와 전략적 분야 부문에서 협력하게 된다.

 

세종시 대표단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불가리아 투자청, 소피아시 도시교통센터, 수요응답 친환경 교통수단센터, 소피아 테크파크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대중교통, 중소기업, 신재생에너지 등 주요 산업에 대한 정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소피아시와의 교류를 시작으로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위축되었던 유럽 도시와의 교류의 물꼬를 트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행정수도인 세종시와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는 신생기업, 지능형도시 등 혁신 분야와 고유문자인 훈민정음과 키릴문자라는공통점이 있어 이를 통해 다양한 교류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불가리아 장미축제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세종시에 우호 도시 장미정원 조성을 계획하고 2025년 국제정원박람회에 소피아시를 초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2013년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와 첫 국제교류를 시작한 이래 현재 7개국 8개 도시와 우호협력을 맺고 있다.

 

지난해부터 네덜란드 로테르담,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등 유럽권 주요 도시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