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19 08:22

  • 맑음속초3.4℃
  • 안개-4.7℃
  • 맑음철원-5.8℃
  • 흐림동두천-4.4℃
  • 흐림파주-4.2℃
  • 맑음대관령-0.2℃
  • 흐림춘천-3.3℃
  • 구름많음백령도7.4℃
  • 맑음북강릉5.8℃
  • 맑음강릉1.2℃
  • 구름많음동해5.1℃
  • 흐림서울0.7℃
  • 흐림인천1.8℃
  • 흐림원주-2.9℃
  • 구름조금울릉도11.6℃
  • 흐림수원0.2℃
  • 맑음영월-5.5℃
  • 흐림충주-1.8℃
  • 흐림서산1.1℃
  • 흐림울진8.0℃
  • 흐림청주1.2℃
  • 흐림대전0.2℃
  • 맑음추풍령-5.1℃
  • 박무안동-4.0℃
  • 흐림상주-4.5℃
  • 맑음포항4.4℃
  • 흐림군산2.6℃
  • 구름많음대구-1.9℃
  • 흐림전주7.0℃
  • 구름조금울산3.2℃
  • 흐림창원5.4℃
  • 흐림광주4.7℃
  • 구름많음부산12.0℃
  • 흐림통영6.4℃
  • 흐림목포6.1℃
  • 구름많음여수7.3℃
  • 구름많음흑산도9.7℃
  • 흐림완도5.6℃
  • 흐림고창6.2℃
  • 흐림순천0.1℃
  • 흐림홍성(예)-0.4℃
  • 흐림-0.9℃
  • 구름조금제주8.8℃
  • 흐림고산15.6℃
  • 흐림성산13.3℃
  • 흐림서귀포15.0℃
  • 흐림진주1.0℃
  • 흐림강화-1.3℃
  • 흐림양평-2.2℃
  • 흐림이천-2.6℃
  • 맑음인제-3.8℃
  • 흐림홍천-4.1℃
  • 흐림태백2.9℃
  • 흐림정선군-5.8℃
  • 흐림제천-3.2℃
  • 흐림보은-3.2℃
  • 흐림천안-0.7℃
  • 흐림보령4.6℃
  • 흐림부여0.0℃
  • 흐림금산-2.5℃
  • 흐림0.2℃
  • 흐림부안5.1℃
  • 흐림임실-0.7℃
  • 흐림정읍3.4℃
  • 흐림남원0.3℃
  • 흐림장수-1.8℃
  • 흐림고창군6.9℃
  • 흐림영광군5.0℃
  • 흐림김해시4.2℃
  • 흐림순창군-0.4℃
  • 흐림북창원3.8℃
  • 흐림양산시3.3℃
  • 흐림보성군2.9℃
  • 흐림강진군2.8℃
  • 흐림장흥1.2℃
  • 흐림해남6.2℃
  • 흐림고흥3.8℃
  • 흐림의령군-1.9℃
  • 맑음함양군-5.5℃
  • 흐림광양시5.6℃
  • 흐림진도군7.6℃
  • 맑음봉화-7.6℃
  • 맑음영주-5.6℃
  • 구름조금문경-4.4℃
  • 맑음청송군-7.4℃
  • 맑음영덕2.6℃
  • 맑음의성-6.3℃
  • 맑음구미-4.3℃
  • 흐림영천-3.9℃
  • 맑음경주시-2.1℃
  • 구름조금거창-6.1℃
  • 흐림합천-2.1℃
  • 흐림밀양0.5℃
  • 흐림산청-4.5℃
  • 흐림거제5.1℃
  • 구름조금남해2.8℃
  • 구름많음2.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 6-3생활권 공동주택‘산울마을’로 바뀐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 6-3생활권 공동주택‘산울마을’로 바뀐다

입주예정자 의견 수렴 거쳐 빗돌마을에서 산울마을로 변경
설문조사서 94.9% 명칭 변경 찬성…10월 입주 예정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6-3생활권 산울동 공동주택 마을명칭을 빗돌마을에서 산울마을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생활권별 공동주택 마을명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012년 초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유도하고 아파트 브랜드명을 외벽에 표기하는 것을 지양하고자 법정동 명칭과 별개로 제정했다.

 

세종시에는 총 23곳의 생활권별 공동주택 마을명칭이 제정됐으며, 현재 입주를 완료한 15곳 생활권에서 사용 중이다.

 

6-3생활권 산울동 마을명칭은 이 지역 전래명칭인 갓바재, 둠벙배미논, 빗돌거리, 새고개, 큰두렁마을중 조음의 효율성을 고려해 돌로 만든 할아버지, 할머니 미륵이 있는 거리를 뜻하는 빗돌거리를 활용해 빗돌마을로 정해졌다.

 

하지만, 입주예정자들 사이에서 빗돌마을이 발음하기 어렵고 의미가 부정적인 느낌을 준다는 의견을 제기하면서 시는 시의회 간담회를 통해 입주예정자, 시공사 등과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쳤다.

 

이후 마을명칭을 변경하는 것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단지 5곳의 입주예정자협의회의 공동 민원서를 최종 접수해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입주예정자 4,571명 가운데 3,331명이 참여했으며, 무효 응답자를 제외한 유효참여자 중 2,855명 중 2,712(94.9%)이 마을명칭을 산울마을로 변경하는 방안에 찬성했다.

 

마을명칭을 법정동과 통합해 변경한 것은 2019년 당시 해밀리였던 6-4생활권 해밀동 올목마을을 해밀마을로 변경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입주예정자 등 의견 수렴을 거쳐 6-3생활권 공동주택 마을명칭을 산울마을로 변경했다라며 "올해 10월부터 입주를 앞둔 산울마을의 원활한 주택 공급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