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4 05:38

  • 흐림속초30.2℃
  • 구름많음23.5℃
  • 구름많음철원24.5℃
  • 구름많음동두천24.3℃
  • 흐림파주24.2℃
  • 흐림대관령20.7℃
  • 구름많음춘천24.8℃
  • 박무백령도22.7℃
  • 흐림북강릉30.2℃
  • 흐림강릉30.1℃
  • 흐림동해26.9℃
  • 구름많음서울25.8℃
  • 구름많음인천24.4℃
  • 구름많음원주23.6℃
  • 구름많음울릉도28.3℃
  • 구름조금수원24.5℃
  • 구름많음영월22.5℃
  • 구름많음충주23.2℃
  • 구름많음서산25.0℃
  • 구름많음울진28.3℃
  • 구름많음청주25.6℃
  • 구름조금대전24.9℃
  • 구름많음추풍령22.1℃
  • 구름많음안동23.7℃
  • 구름많음상주24.5℃
  • 구름많음포항27.5℃
  • 구름많음군산23.6℃
  • 구름조금대구26.0℃
  • 구름조금전주24.1℃
  • 구름조금울산25.1℃
  • 맑음창원24.5℃
  • 구름많음광주24.7℃
  • 맑음부산25.7℃
  • 맑음통영23.7℃
  • 박무목포25.0℃
  • 박무여수24.7℃
  • 안개흑산도22.0℃
  • 구름조금완도26.3℃
  • 구름많음고창24.4℃
  • 구름조금순천19.3℃
  • 구름많음홍성(예)25.8℃
  • 구름많음23.3℃
  • 맑음제주25.7℃
  • 맑음고산24.6℃
  • 맑음성산25.2℃
  • 맑음서귀포26.3℃
  • 맑음진주24.3℃
  • 구름많음강화24.0℃
  • 구름많음양평23.2℃
  • 구름많음이천23.5℃
  • 구름많음인제24.3℃
  • 구름많음홍천22.5℃
  • 구름많음태백23.4℃
  • 구름많음정선군24.5℃
  • 구름많음제천21.7℃
  • 구름많음보은21.9℃
  • 구름많음천안22.5℃
  • 구름많음보령25.5℃
  • 구름많음부여24.5℃
  • 구름많음금산23.0℃
  • 구름많음24.1℃
  • 구름많음부안23.8℃
  • 구름많음임실21.3℃
  • 구름많음정읍24.1℃
  • 구름많음남원21.6℃
  • 구름많음장수19.4℃
  • 구름많음고창군23.8℃
  • 구름많음영광군24.7℃
  • 맑음김해시24.3℃
  • 구름많음순창군22.2℃
  • 맑음북창원25.9℃
  • 구름조금양산시24.3℃
  • 맑음보성군22.8℃
  • 구름조금강진군23.8℃
  • 구름조금장흥22.6℃
  • 구름조금해남26.1℃
  • 구름조금고흥22.8℃
  • 구름조금의령군22.4℃
  • 구름많음함양군22.0℃
  • 맑음광양시23.0℃
  • 구름조금진도군25.5℃
  • 구름많음봉화20.7℃
  • 구름많음영주21.8℃
  • 구름많음문경22.1℃
  • 구름많음청송군21.6℃
  • 흐림영덕27.4℃
  • 구름많음의성22.4℃
  • 구름많음구미24.5℃
  • 구름많음영천24.7℃
  • 구름조금경주시25.5℃
  • 구름많음거창21.3℃
  • 구름조금합천23.8℃
  • 맑음밀양24.7℃
  • 구름조금산청23.1℃
  • 맑음거제25.3℃
  • 맑음남해23.4℃
  • 박무24.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시 “국내 최초 미세먼지저감기술 시범단지 조성”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천안시 “국내 최초 미세먼지저감기술 시범단지 조성”


[크기변환]662166054_T9uKkvAh_51cfd7db496378482a413c5454be8c1dc7db9bca.jpg


[시사캐치]천안시는 국토교통부 도로미세먼지연구단(단장 김혁중)과 지난 17일 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미세먼지저감기술 시범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도로변 공기질 개선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건강 증진의 공익 사업을 목적으로 △미세먼지저감 기술 및 공법 △미세먼지 측정 및 모니터링 운영 계획 △만남로 도로포장 시공 △실증 사업 추진에 따른 천안시 ESG경영 및 확대 적용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미세먼지저감기술(리빙랩)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 도로미세먼지연구단의 연구개발(R&D) 실증 공모사업에 천안시가 선정되면서 이뤄지게 됐다.

 

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책연구사업인 이번 사업은 지난 3년간 연구된 특허와 신기술 기반의 기술과 공법을 현장에 적용하는 실증화 4단계 연구에 해당한다.

 

연구단에 따르면 천안은 편서풍 영향으로 중국의 미세먼지에 대한 영향이 있고 국내에서 가동되는 노후석탄화력발전소가 충남에 약 50% 위치하며 충남의 대표도시로서 인구유동과 자동차 이동이 가장 많아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양 기관은 국비 10억 원과 시비 8억 원 모두 18억 원을 투입해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 만남로에 도로변 공기질 개선을 위한 기술을 적용하고 만남로 교통흐름 개선사업과 연계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은 시범단지에서 1단계 ‘인도 포장, 버스정류장 등 시설물 시공 및 미세먼지 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내년 3월부터 진행될 2단계는 ‘만남로 도로 절삭 및 신설 포장 및 미세먼지 저감 기술운영’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박상돈 시장은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전에 발맞춰 천안시가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 실증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환경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국내 리빙랩 단지의 첫 사례로 적극 협력하겠으며 신뢰도 높은 기술 및 검증 방법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건강 유해 환경 개선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