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1월부터 12월초까지 총 3회에 걸쳐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아산시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위원장 김소당)에서 추진한 이번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사업은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아빠들을 대상으로 아빠 역량 강화 교육과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나는 준비된 아빠였나? 스트레스 및 부모 양육 태도 검사, 행복한 가정의 대화법 등의 주제로 실시된 역량 강화 교육과 연결하여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에서 습득된 지식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인식개선 사업의 효과성을 높였다.
한 참가자는 ‘긍정 강화 대화법, 쓰담쓰담 훈육 대화법 교육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위한 대화 방법을 알게 되어 뜻깊은 의미의 시간이 됐다. 교육 내용이 교재로 제작되어 공유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