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요제는 지난해 대비 대폭 늘어난 총 74팀이 지원했으며 1․2차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8팀*이 대전을 주제로 한 미공개 창작곡으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 디마, 모노폴리, 맨인블루스, 방구석프로뮤즈, 이재연, 유월의 어느 철물점, 예술대로, 키프로&수자인 (가나다 순)
본선 진출 8곡의 음원은 2일부터 0시 축제 홈페이지(http://djzerofe.com/), 대전음악창작소 홈페이지(https://music.dicia.or.kr/)에서 사전 공개된다.
올해는 특히 현장감을 더하고 관객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심사위원평가 80%와 관객평가 20%를 반영하는 평가방식을 도입하여 대상 1팀(5백만 원), 최우수 1팀(3백만 원), 우수 3팀(각 1백만 원), 총 5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입상곡은 0시 축제 주제곡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대전시의 음반제작 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참신한 창작곡이 가요제에서 발표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