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20 04:29

  • 흐림속초12.5℃
  • 흐림1.5℃
  • 흐림철원4.4℃
  • 흐림동두천7.3℃
  • 흐림파주5.1℃
  • 흐림대관령7.0℃
  • 흐림춘천2.0℃
  • 박무백령도10.2℃
  • 구름많음북강릉13.6℃
  • 구름조금강릉9.4℃
  • 맑음동해9.3℃
  • 흐림서울7.7℃
  • 흐림인천11.1℃
  • 흐림원주2.6℃
  • 맑음울릉도12.9℃
  • 구름많음수원6.1℃
  • 흐림영월-0.5℃
  • 흐림충주3.0℃
  • 구름많음서산10.6℃
  • 맑음울진9.8℃
  • 연무청주5.0℃
  • 구름많음대전5.1℃
  • 흐림추풍령0.5℃
  • 박무안동-1.8℃
  • 맑음상주-0.9℃
  • 맑음포항9.0℃
  • 흐림군산7.3℃
  • 박무대구2.6℃
  • 흐림전주9.5℃
  • 박무울산9.6℃
  • 맑음창원7.3℃
  • 구름많음광주8.7℃
  • 흐림부산13.5℃
  • 맑음통영8.7℃
  • 흐림목포11.1℃
  • 박무여수9.6℃
  • 흐림흑산도13.7℃
  • 흐림완도8.3℃
  • 구름많음고창12.3℃
  • 구름많음순천2.8℃
  • 구름많음홍성(예)9.1℃
  • 흐림2.2℃
  • 구름많음제주13.5℃
  • 흐림고산18.1℃
  • 흐림성산14.5℃
  • 흐림서귀포16.2℃
  • 맑음진주1.8℃
  • 흐림강화8.2℃
  • 흐림양평2.8℃
  • 흐림이천2.2℃
  • 흐림인제5.6℃
  • 흐림홍천1.6℃
  • 맑음태백5.7℃
  • 흐림정선군0.3℃
  • 흐림제천1.0℃
  • 흐림보은0.3℃
  • 흐림천안4.0℃
  • 구름많음보령13.9℃
  • 맑음부여4.8℃
  • 흐림금산2.2℃
  • 흐림4.9℃
  • 흐림부안8.2℃
  • 흐림임실4.0℃
  • 맑음정읍12.1℃
  • 맑음남원4.5℃
  • 흐림장수7.5℃
  • 맑음고창군12.1℃
  • 구름많음영광군11.7℃
  • 구름많음김해시8.5℃
  • 맑음순창군4.2℃
  • 맑음북창원7.6℃
  • 맑음양산시5.9℃
  • 구름많음보성군3.6℃
  • 구름많음강진군5.2℃
  • 구름많음장흥3.8℃
  • 흐림해남6.0℃
  • 구름많음고흥4.0℃
  • 맑음의령군-0.6℃
  • 맑음함양군0.3℃
  • 맑음광양시9.1℃
  • 흐림진도군10.0℃
  • 맑음봉화-2.4℃
  • 맑음영주-1.0℃
  • 흐림문경0.2℃
  • 맑음청송군-2.7℃
  • 맑음영덕6.7℃
  • 맑음의성-2.3℃
  • 맑음구미-0.6℃
  • 맑음영천0.5℃
  • 맑음경주시3.1℃
  • 맑음거창-0.2℃
  • 맑음합천1.0℃
  • 맑음밀양2.3℃
  • 맑음산청-0.1℃
  • 맑음거제8.2℃
  • 맑음남해6.1℃
  • 박무6.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청광역연합의회 유인호 부의장, ‘충청-호남 협력으로 지방시대 열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청광역연합의회 유인호 부의장, ‘충청-호남 협력으로 지방시대 열자’”

[크기변환]2. 충청광역연합의회 유인호 부의장, "충청-호남의 협력으로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지방시대 열어야”(사진2).jpg


[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의회 유인호 부의장은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지방자치 30년 광주 토론회 국가균형성장과 민선자치 광주의 미래’에 참석해 현행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제도적 한계를 지적하고 향후 광역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유 부의장은 이날 토론에서 "충청광역연합은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출범했지만, 실질적 권한과 안정적인 재정 기반 확보라는 근본적인 과제를 안은 채 출발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출범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초광역 사무에 대한 실질적 권한 부족 △시·도 분담금에 의존하는 재정 구조 △구성 단체장이 순환 겸직하는 비대표적 운영체계를 꼽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 부의장은 "충청광역연합은 제도적 제약 속에서도 충청권 광역투어패스 출시,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 개최, 중소·벤처기업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공주~세종간 광역 BRT 착공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며 초광역 연합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부의장은 "특별지방자치단체가 형식적인 협의기구에 머문다면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없다”며 "충청권과 광주·전남 등 초광역 연합 간 연대를 통해 국회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한 공동의 제도개선 요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광역연합은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연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방이 주도하는 새로운 균형발전 모델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