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5 02:44

  • 맑음속초6.5℃
  • 맑음-1.1℃
  • 맑음철원-1.0℃
  • 구름조금동두천0.4℃
  • 구름많음파주-0.6℃
  • 구름조금대관령-4.5℃
  • 맑음춘천0.4℃
  • 구름조금백령도8.1℃
  • 맑음북강릉5.4℃
  • 구름조금강릉6.6℃
  • 구름많음동해4.6℃
  • 구름많음서울5.0℃
  • 구름많음인천7.4℃
  • 구름많음원주2.6℃
  • 구름조금울릉도8.8℃
  • 구름많음수원2.3℃
  • 구름조금영월0.2℃
  • 구름많음충주0.6℃
  • 구름조금서산3.9℃
  • 구름조금울진5.5℃
  • 구름조금청주4.4℃
  • 맑음대전2.7℃
  • 맑음추풍령1.7℃
  • 구름많음안동0.6℃
  • 구름조금상주1.6℃
  • 구름조금포항6.6℃
  • 맑음군산5.0℃
  • 구름조금대구4.3℃
  • 맑음전주6.2℃
  • 구름조금울산6.3℃
  • 구름조금창원8.6℃
  • 구름많음광주8.4℃
  • 구름많음부산9.6℃
  • 구름조금통영9.2℃
  • 구름많음목포9.7℃
  • 구름조금여수11.1℃
  • 구름많음흑산도12.1℃
  • 구름많음완도8.7℃
  • 구름조금고창3.8℃
  • 구름조금순천1.8℃
  • 구름조금홍성(예)1.5℃
  • 구름조금1.3℃
  • 구름조금제주14.0℃
  • 구름조금고산13.1℃
  • 구름조금성산16.1℃
  • 구름조금서귀포15.2℃
  • 구름조금진주3.5℃
  • 구름많음강화1.8℃
  • 구름많음양평2.1℃
  • 구름많음이천0.3℃
  • 구름조금인제-0.7℃
  • 구름조금홍천-0.2℃
  • 구름조금태백-2.9℃
  • 구름많음정선군-2.6℃
  • 구름많음제천-1.2℃
  • 맑음보은0.1℃
  • 구름많음천안0.4℃
  • 맑음보령5.5℃
  • 맑음부여0.6℃
  • 맑음금산1.2℃
  • 맑음2.8℃
  • 흐림부안4.7℃
  • 구름조금임실1.8℃
  • 구름조금정읍4.5℃
  • 구름조금남원4.6℃
  • 구름많음장수0.7℃
  • 구름조금고창군5.9℃
  • 구름조금영광군4.4℃
  • 구름많음김해시6.6℃
  • 구름조금순창군3.7℃
  • 구름많음북창원8.0℃
  • 구름많음양산시5.9℃
  • 구름많음보성군6.3℃
  • 구름많음강진군6.8℃
  • 구름많음장흥5.5℃
  • 구름많음해남10.4℃
  • 구름많음고흥6.1℃
  • 구름많음의령군4.3℃
  • 구름많음함양군1.6℃
  • 구름조금광양시7.8℃
  • 구름많음진도군5.9℃
  • 구름조금봉화-0.3℃
  • 구름많음영주0.2℃
  • 구름조금문경1.0℃
  • 구름많음청송군-1.8℃
  • 구름조금영덕4.4℃
  • 구름많음의성0.2℃
  • 구름조금구미3.1℃
  • 구름많음영천2.1℃
  • 구름조금경주시3.2℃
  • 구름조금거창1.1℃
  • 구름조금합천3.3℃
  • 구름조금밀양5.1℃
  • 구름많음산청2.7℃
  • 구름조금거제7.4℃
  • 구름조금남해8.0℃
  • 구름많음6.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민 인권 의식 설문조사 결과 발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민 인권 의식 설문조사 결과 발표

[시사캐치]충남도 인권센터는 세계인권선언기념일(10)을 맞아 실시한 도민 인권 의식 설문조사에서 인권이 존중되고 있다는 응답이 지난해 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도에서 인권이 존중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존중되는 편이다’ 30.2%, ‘매우 존중된다’ 16.1% 등 지난해 보다 8.8%p 상승한 46.3%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보통이다라는 비율은 38.0%였으며, 11.9%존중되지 않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3년 전과 비교했을 때 도의 인권은 조금 나아졌다’ 34.8%, ‘비슷하다’ 28.7%, ‘많이 나아졌다’ 23.2%였으며, ‘조금 나빠졌다’ 4.1%였다.

 

도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도 인권 기본 조례에 대해서는 아는 편이다’ 26.8%, ‘들어본 적 있다’ 26.5%, ‘매우 잘 안다’ 21.8% 등 긍정적인 답변이 지난해 보다 8.5%p 상승한 75.1%로 집계됐다.

 

도 인권센터가 인권 상황을 개선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39%도움이 되는 편이다’, 17.3%매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본인과 가족을 포함해 최근 3년 동안의 인권침해 경험은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일한 경험이 가장 많았으며,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제한당한 경험’, ‘기본적인 사회보장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경험순으로 조사됐다.

 

차별 경험으로는 성별로 인한 차별이 가장 높았으며,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차별’, ‘나이가 많고 적음으로 인한 차별’, ‘성희롱 또는 성추행순이었다.

 

인권침해나 차별을 경험하고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중 52.8%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향후 인권침해와 차별을 경험한다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46.8%해당 기관, 당사자에게 문제 제기하거나 시정을 요구하고, 31.4%국가인권위, 도 인권센터에 상담, 진정한다라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찾아가는 도민 인권보호관운영을 통해 도민과 도 출자출연기관, 사무 위탁기관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614일부터 118일까지 실시했다.

 

조사는 현장 설문과 온라인 설문(QR코드)을 병행해 실시했으며, 지난해 보다 129명 증가한 362명이 참여했다.

 

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도 인권행정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도민의 인권 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권침해 상담 및 구제 신청은 도 누리집(http://www.chungnam.go.kr)이나전자우편(cnrights@korea.kr), 전화(041-635-3614, 3615), 팩스(041-635-3046), 우편 및 방문(도청 본관 1125호 도 인권센터) 등을 통해 하면 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