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둔포면 인구 밀집 지역인 테크노밸리 이지더원 6단지 상가 1층에 현장민원실이 설치돼 석곡리, 염작리, 운용리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행정편의와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일 열린 둔포면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실 개소식에는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현장민원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둔포면 현장민원실을 방문하면 △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민원 서류 발급 △폐기물 스티커 및 불연성 마대 판매 △노인, 아동, 수급자 등 복지 업무 등의 민원을 처리할 수 있으며, 현장민원실은 12월 시범 운영 후 내년 1월 2일부터 정식 업무에 돌입하게 된다.
최경만 둔포면장은 "주민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꼭 필요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현장민원실을 열게 됐다”며 "현장민원실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