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20 01:46

  • 구름많음속초12.7℃
  • 흐림1.0℃
  • 흐림철원2.9℃
  • 흐림동두천6.5℃
  • 흐림파주4.9℃
  • 맑음대관령5.0℃
  • 흐림춘천1.5℃
  • 흐림백령도11.5℃
  • 맑음북강릉12.6℃
  • 맑음강릉7.5℃
  • 구름많음동해11.2℃
  • 흐림서울7.6℃
  • 흐림인천10.1℃
  • 흐림원주1.8℃
  • 맑음울릉도13.5℃
  • 흐림수원6.2℃
  • 흐림영월-1.0℃
  • 흐림충주2.0℃
  • 흐림서산8.5℃
  • 맑음울진7.9℃
  • 맑음청주5.0℃
  • 맑음대전4.1℃
  • 맑음추풍령0.7℃
  • 맑음안동-0.5℃
  • 맑음상주-0.2℃
  • 맑음포항7.5℃
  • 맑음군산5.4℃
  • 흐림대구4.0℃
  • 맑음전주8.4℃
  • 맑음울산9.5℃
  • 맑음창원8.3℃
  • 맑음광주10.0℃
  • 맑음부산12.5℃
  • 구름많음통영8.9℃
  • 맑음목포10.9℃
  • 맑음여수10.8℃
  • 구름조금흑산도12.7℃
  • 맑음완도8.2℃
  • 맑음고창11.2℃
  • 맑음순천3.8℃
  • 흐림홍성(예)9.7℃
  • 맑음1.1℃
  • 맑음제주13.0℃
  • 구름많음고산17.6℃
  • 맑음성산15.3℃
  • 맑음서귀포15.4℃
  • 맑음진주3.1℃
  • 흐림강화9.0℃
  • 흐림양평2.2℃
  • 흐림이천0.9℃
  • 흐림인제4.5℃
  • 흐림홍천1.1℃
  • 맑음태백5.8℃
  • 흐림정선군-0.6℃
  • 흐림제천-0.2℃
  • 맑음보은-0.6℃
  • 맑음천안3.1℃
  • 흐림보령13.3℃
  • 흐림부여3.1℃
  • 맑음금산2.2℃
  • 맑음3.5℃
  • 맑음부안8.5℃
  • 맑음임실3.4℃
  • 맑음정읍9.8℃
  • 맑음남원5.7℃
  • 흐림장수3.0℃
  • 맑음고창군10.5℃
  • 맑음영광군10.1℃
  • 맑음김해시9.2℃
  • 맑음순창군5.1℃
  • 맑음북창원8.4℃
  • 맑음양산시6.6℃
  • 맑음보성군4.1℃
  • 맑음강진군4.9℃
  • 맑음장흥4.4℃
  • 맑음해남5.5℃
  • 맑음고흥4.8℃
  • 맑음의령군0.8℃
  • 맑음함양군2.5℃
  • 맑음광양시9.3℃
  • 맑음진도군8.6℃
  • 흐림봉화-1.2℃
  • 흐림영주0.9℃
  • 맑음문경-0.1℃
  • 맑음청송군-2.1℃
  • 맑음영덕6.7℃
  • 맑음의성-1.2℃
  • 맑음구미0.7℃
  • 맑음영천1.1℃
  • 맑음경주시3.1℃
  • 맑음거창1.1℃
  • 맑음합천2.2℃
  • 맑음밀양3.2℃
  • 맑음산청1.6℃
  • 맑음거제8.0℃
  • 맑음남해6.8℃
  • 맑음6.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민숙 대전시의원, 여성노동자 노동환경 개선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민숙 대전시의원, 여성노동자 노동환경 개선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크기변환]2023.04.10 대전지역 여성노동자 노동실태 및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2).JPG


[시사캐치]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오전 10시 3층 소통실에서 "대전지역 여성노동자 노동실태 및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전시 관내 여성노동자들의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제 주제는 ‘여성노동자 노동환경의 현황과 개선방안’으로 홍춘기 대전광역시 노동권익센터 센터장이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 여성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하여 조례 정비, 노동자 권익증진을 위한 사회적 대화기구 활성화,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대전시 정책의 필요성 등 다양한 정책의 제안이 있었다.

 

토론자로는 신혜영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우새롬 청년여성노동연구자, 대형마트 종사자, 콜센터 종사자, 오세광 대전광역시 일자리경제과장이 참석하여 주제와 관련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크기변환]2023.04.10 대전지역 여성노동자 노동실태 및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12).JPG

 

콜센터 종사자인 토론자는 콜센터의 급여가 콜 건수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에 하루 1분도 제대로 휴식할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한 근무조건과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콜센터가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트 종사자인 토론자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수 있는 움직임이 일부 지자체에서 있는데, 만약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면 노동자가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종교활동, 가족행사, 여행 등 행복추구권 및 건강권 등 기본권이 침해되는 문제가 있음을 강조했다.

 

[크기변환]2023.04.10 대전지역 여성노동자 노동실태 및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14).JPG

 

신혜영 의원은 대전시가 공공기관으로서 비정규직 일자리를 직접고용으로 전환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대전시 120콜센터를 대전시가 직접 운영하는 체제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노동정책을 전담할 수 있는 부서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해당 부서가 설치되면 여성정책과 연동하여 통합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김민숙 의원은 "여성노동자의 노동환경개선의 문제는 단순히 여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저출산의 해결방안을 위해서라도 안정적인 일자리 보장, 육아 돌봄서비스 등 현실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여 여성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