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 이종만 의원은 8월 27일 서북구 문화원에서 지역문화 발전을 주제로 한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은 서북구 문화원 신축에 관한 진행 상황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25년에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음을 서두에 전하며 본격적인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문화 유산을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천안향토문화연구소의 문화 관련 전문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토문화연구 활동에 관한 의견과 천안의 향토 문화제를 통한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안건으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문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향토문화연구 활동을 위한 조례 제정의 검토와 앞으로 지속해서 향토 문화를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천안 향토 문화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물꼬가 트였으며 지역 사회와 긴밀한 협력으로 다가갈 것을 다짐하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