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6 11:31

  • 구름많음속초23.9℃
  • 흐림25.3℃
  • 흐림철원22.4℃
  • 흐림동두천21.1℃
  • 흐림파주21.2℃
  • 흐림대관령21.2℃
  • 흐림춘천24.9℃
  • 비백령도20.4℃
  • 흐림북강릉27.2℃
  • 흐림강릉28.2℃
  • 흐림동해27.0℃
  • 비서울23.2℃
  • 흐림인천22.9℃
  • 흐림원주25.0℃
  • 흐림울릉도24.1℃
  • 흐림수원24.4℃
  • 흐림영월24.0℃
  • 흐림충주24.8℃
  • 흐림서산22.1℃
  • 구름많음울진25.3℃
  • 흐림청주25.5℃
  • 흐림대전24.3℃
  • 흐림추풍령22.1℃
  • 흐림안동25.6℃
  • 흐림상주23.3℃
  • 흐림포항27.8℃
  • 흐림군산22.2℃
  • 비대구26.2℃
  • 비전주22.7℃
  • 흐림울산25.8℃
  • 흐림창원26.0℃
  • 비광주22.6℃
  • 흐림부산25.9℃
  • 흐림통영26.0℃
  • 비목포23.8℃
  • 흐림여수26.0℃
  • 흐림흑산도22.9℃
  • 흐림완도24.7℃
  • 흐림고창22.6℃
  • 흐림순천23.3℃
  • 비홍성(예)22.9℃
  • 흐림23.8℃
  • 흐림제주28.1℃
  • 흐림고산26.6℃
  • 흐림성산28.1℃
  • 흐림서귀포28.9℃
  • 흐림진주24.7℃
  • 흐림강화22.2℃
  • 흐림양평24.1℃
  • 흐림이천24.4℃
  • 흐림인제24.7℃
  • 흐림홍천24.7℃
  • 흐림태백22.2℃
  • 흐림정선군25.6℃
  • 흐림제천23.0℃
  • 흐림보은22.6℃
  • 흐림천안24.1℃
  • 흐림보령23.3℃
  • 흐림부여23.9℃
  • 흐림금산22.5℃
  • 흐림23.6℃
  • 흐림부안22.4℃
  • 흐림임실20.8℃
  • 흐림정읍23.1℃
  • 흐림남원22.3℃
  • 흐림장수20.8℃
  • 흐림고창군22.6℃
  • 흐림영광군22.2℃
  • 흐림김해시25.7℃
  • 흐림순창군22.8℃
  • 흐림북창원26.4℃
  • 흐림양산시26.8℃
  • 흐림보성군25.1℃
  • 흐림강진군24.8℃
  • 흐림장흥24.6℃
  • 흐림해남24.5℃
  • 흐림고흥26.0℃
  • 흐림의령군23.3℃
  • 흐림함양군22.9℃
  • 흐림광양시25.6℃
  • 흐림진도군24.1℃
  • 흐림봉화23.1℃
  • 흐림영주23.1℃
  • 흐림문경22.7℃
  • 흐림청송군26.4℃
  • 흐림영덕26.6℃
  • 흐림의성26.0℃
  • 흐림구미25.5℃
  • 흐림영천26.1℃
  • 흐림경주시26.6℃
  • 흐림거창22.8℃
  • 흐림합천23.7℃
  • 흐림밀양26.4℃
  • 흐림산청22.3℃
  • 흐림거제25.6℃
  • 흐림남해26.4℃
  • 흐림26.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훈남정음’김혜원, 빗물 열연, 남궁민선배 덕분에 편하게 연기에 임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정보

‘훈남정음’김혜원, 빗물 열연, 남궁민선배 덕분에 편하게 연기에 임했다


드라마 스페셜 ‘훈남정음’ 첫회 초반 훈남(남궁민 분)은 제주에서 비를 맞는 한 승무원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배려를 선보인 바 있다. 그러다 그는 승무원이 사실은 자신에게 다가오기 위해 우산을 정음(황정음 분)에게 준 걸 눈치채고는 오는 택시로 그녀를 먼저 보내기도 했던 것.
당시 짧은 분량이었지만, 이 장면에 등장한 승무원역을 맡은 연기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알고보니 그녀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 ‘레드카펫’, 그리고 영화 ‘봉이 김선달’과 ‘관상’, 드라마 ‘블러드’,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 출연한 배우 김혜원이었던 것.
지난 4월 말 제주국제공항에서 오전 일찍부터 진행된 촬영에서 그녀는 캐릭터를 위해 비로 설정된 물살을 고스란히 맞으며 열연을 펼쳤고, 덕분에 씬스틸러로서도 손색이 없었다.
김혜원은 "비 장면촬영 당시 남궁민 선배님께서 편하게 대해주셔서 더욱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도 멋진 선배님과 제주도에서 촬영해서 영광이었고, 인상도 많이 남을 것 같다. ‘훈남정음’이 좋은 배우분들도 함께 하는 좋은 작품이라 이 봄날 드라마를 보시면서 사랑에 빠지시는 분들이 많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개했다.
한 관계자는 "혜원씨가 촬영을 위해 많은 물줄기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프로답게 연기에 임해서 모두들 고마워했다”라며 "덕분에 훈남의 캐릭터도 살리면서 드라마 초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드라마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다. 그동안 ‘탐나는도다’와 영화 ‘레드카펫’, ‘싸움’ 등을 집필했던 이재윤 작가, 그리고 ‘원티드’, ‘다시 만난 세계’를 공동연출한 김유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SBS-TV에서 방송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