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과 CGV천안시청점은 지난 24일 어르신 디지털 역량 강화와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급격히 변화되는 디지털 사회에 어르신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CGV천안시청점은 현장실습 교육을 위한 별도의 교육장과 키오스크를 지원하고 어르신이 직접 키오스크를 통해 영화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호영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키오스크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현장실습을 지원해 주신 CGV천안시청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기기를 활용하실 수 있도록 영화관뿐만 아니라 음식점, 카페 등 현장의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복지관은 CGV천안시청점과 함께하는 키오스크 현장실습교육을 12월까지 5회기(매회 20명)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