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11월 3일(금) 라마다 앙코르바이윈덤 라마다홀에서 초등 79교 교감, 학습지원 담당교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기초학력책임교육(두드림학교) 컨설팅 및 생각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학습지원 담당교원 생각 나눔자리는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학습지원 담당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학교 우수사례 공유, 학습지원대상 학생 지원을 위해 기여한 교원들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기초학력책임교육(두드림학교) 운영 컨설팅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단위학교 역할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상반기는 천안 초등학교 79교를 15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중심학교에서 진행하였고, 하반기에는 전체 학교가 모여 1년의 사업을 평가하고 공유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오전에는 교감선생님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이끎학교 운영사례 발표와 교감의 지원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힐링 연수로 아로마테라피 체험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학습지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지원협의회 활성화 우수사례 공유와 교원 정서 안정 프로그램 티테라피 힐링 연수, 교육결손 회복방안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종덕 교육장은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해가야 한다.”며 "이번 연수와 컨설팅이 단위학교 기초학력책임교육(두드림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 간 상호 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학습지원 담당교원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