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5일(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최된 「제3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3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ㆍ융합형 드론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ㆍ중학교 유소년 드론축구팀 24개 팀(대전 6팀, 경기 5팀, 경북 4팀, 충남 3팀, 세종 2팀, 인천ㆍ충북ㆍ전북ㆍ경남 각 1팀)이 참여하였으며, 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 16강전, 8강전, 4강전, 결승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3회 대회 우승자는 경기화성 하길중학교 외 2개교 연합팀인 YG드림A팀이 경기 광주고산하늘초 외 3개교 연합팀인 리틀그린핀스를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으로 등극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 1~4위팀까지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과 메달이 수여됐다.
2021년부터 교육청 단위 최초 전국규모로 개최하고 있는 대전광역시교육감배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 대회는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 향상, 드론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등에 기여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감배 전국 유소년드론축구 대회를 통해 과학도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제고하고, 과학과 드론을 즐기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매김하길 바란다. 향후 창의융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