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학교 교장‧교감의 역량강화를 통해 정신건강 위기학생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현황과 학교의 역할 ▲학생정신건강정책 방향 안내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운영사례 ▲위기학생 대응‧지원사례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 퍼실리테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교의 교장·교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관리자분들이 학생들의 정서적 지지와 공감·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8일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대강좌에 이어서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