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28 17:58

  • 맑음속초30.1℃
  • 구름조금35.6℃
  • 맑음철원33.6℃
  • 구름조금동두천33.5℃
  • 맑음파주33.2℃
  • 맑음대관령29.0℃
  • 구름조금춘천36.3℃
  • 맑음백령도27.5℃
  • 구름조금북강릉33.1℃
  • 맑음강릉34.8℃
  • 구름조금동해32.0℃
  • 구름조금서울36.3℃
  • 맑음인천32.5℃
  • 구름조금원주35.3℃
  • 맑음울릉도31.4℃
  • 맑음수원32.8℃
  • 맑음영월35.2℃
  • 맑음충주34.6℃
  • 맑음서산32.5℃
  • 맑음울진27.4℃
  • 맑음청주36.4℃
  • 구름조금대전33.2℃
  • 맑음추풍령33.8℃
  • 맑음안동35.4℃
  • 구름조금상주35.1℃
  • 맑음포항33.5℃
  • 맑음군산30.9℃
  • 구름조금대구35.9℃
  • 구름조금전주33.8℃
  • 맑음울산31.4℃
  • 맑음창원31.6℃
  • 구름조금광주34.1℃
  • 맑음부산31.2℃
  • 맑음통영33.8℃
  • 맑음목포32.1℃
  • 맑음여수32.4℃
  • 맑음흑산도31.1℃
  • 맑음완도34.0℃
  • 맑음고창32.2℃
  • 맑음순천32.9℃
  • 구름조금홍성(예)34.7℃
  • 구름조금34.5℃
  • 맑음제주32.2℃
  • 맑음고산31.6℃
  • 맑음성산30.7℃
  • 맑음서귀포33.0℃
  • 맑음진주34.6℃
  • 맑음강화30.9℃
  • 구름조금양평34.9℃
  • 구름조금이천33.5℃
  • 맑음인제
  • 맑음홍천35.4℃
  • 흐림태백28.6℃
  • 맑음정선군37.3℃
  • 구름조금제천33.3℃
  • 맑음보은34.4℃
  • 구름조금천안34.0℃
  • 맑음보령33.9℃
  • 구름조금부여34.8℃
  • 맑음금산35.4℃
  • 구름조금34.3℃
  • 맑음부안31.4℃
  • 구름조금임실33.6℃
  • 맑음정읍34.0℃
  • 맑음남원35.2℃
  • 구름조금장수32.8℃
  • 맑음고창군33.6℃
  • 맑음영광군31.9℃
  • 맑음김해시32.5℃
  • 구름조금순창군34.7℃
  • 맑음북창원35.0℃
  • 맑음양산시33.7℃
  • 맑음보성군33.6℃
  • 맑음강진군33.9℃
  • 맑음장흥32.8℃
  • 구름조금해남32.5℃
  • 맑음고흥33.5℃
  • 맑음의령군34.5℃
  • 맑음함양군35.5℃
  • 맑음광양시34.1℃
  • 구름조금진도군31.3℃
  • 구름조금봉화31.7℃
  • 맑음영주34.2℃
  • 맑음문경35.2℃
  • 맑음청송군36.2℃
  • 맑음영덕31.5℃
  • 맑음의성36.3℃
  • 맑음구미36.4℃
  • 맑음영천34.7℃
  • 맑음경주시34.1℃
  • 맑음거창34.2℃
  • 맑음합천35.6℃
  • 구름조금밀양36.2℃
  • 맑음산청34.7℃
  • 맑음거제31.6℃
  • 맑음남해33.0℃
  • 맑음33.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2027 충청 U대회 성공” 개최 첫 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2027 충청 U대회 성공” 개최 첫 발

김태흠 지사, 독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 참석
대전·세종·충북 시도지사와 대회기 인수…“명품 대회 만든다”

[크기변환]사본 -유니버시아드 대회 폐막식 (4).jpg


[시사캐치]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27일(현지시각) 독일 뒤스부르크 노드 환경공원에서 열린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폐회식은 각국 국기 입장, 요르크 푀어스터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과 레온즈 에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폐회사, 대회기 이양식, 공연, 성화 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깃발 이양식은 라인루르에서 다음 개최지인 충청권으로 대회기를 넘기는 의식으로, 김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강창희 2027 충청 유니버시아스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깃발을 인수받았다.

 

김 지사는 "충청 대회에는 150여 개 나라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계 대회에 걸맞는 시설과 경기 운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물론, 관광지 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7년 충청 대회는 2003년 대구, 2015년 광주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세 번째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이며,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까지 합하면 네 번째다.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 동안 충남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150개국 1만 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18개 종목을 치른다.

 

충남에서는 배구(천안·아산·예산)와 수구(아산), 테니스(내포신도시), 비치발리볼(보령), 골프(천안) 등 5개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도는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를 위해 총 985억 원을 투입, 내포신도시에 국제테니스장을 신설하고, 10개 경기장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추진 중이다.

 

라인루르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12일 동안 독일 6개 시에서 150개국 85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우리나라는 13개 종목에 311명의 선수단(충남 8명)을 파견, 금 21개, 은 9개, 동 27개 등 총 57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 4위 성적을 거뒀다.

 

이날 폐회식이 열린 뒤스부르크 환경공원은 1985년 폐쇄돼 방치되던 제철소를 재활용해 1994년 다시 문을 연, 유럽 도시재생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이 공원은 과거 제철소의 건물과 용광로, 가스 저장소 등의 원형을 유지하며 녹지를 입히고, 공장 내부는 공연장과 전시장, 영화관 등으로 개조했다.

 

또 제철소 구조물을 활용해 인공 암벽과 다이빙 훈련센터를 만들고, 야외에는 산책 및 자전거 코스도 마련했으며, 공원 전체에 야간 조명 시스템을 설치해 유럽 야경 명소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뒤스부르크 환경공원에서는 연중 연극과 콘서트, 전시회, 야외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리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