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풍물놀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충남교육청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2017년 1회 한마당을 시작으로 천안, 공주, 보령 등 충남 각 지역에서 행사를 열어왔다.
이번 한마당은 서림초등학교를 비롯한 학생 동아리 8팀, 학생교육문화원 1팀, 교사 학생 사제동행 1팀, 초청공연 2팀 총 12팀이 다양한 지역의 풍물놀이 공연을 준비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1학교 1예술 동아리 운영 △악기 나눔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축제 △학교로 찾아가는 ‘국악 배달통’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예술교과 연구회와 학생 풍물동아리 및 사제동행 풍물놀이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풍물놀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전통음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며 공동체 의식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