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 대상 LINC3.0사업을 통해 진행된 지·산·학 연계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신기술융합 인재양성과 기업가형 대학으로 도약을 위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실현 및 산학협력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총 3개 구역 H,I,T존으로 기획하여, H존 체육관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성과 전시부스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가족기업 제품 홍보 및 이벤트 부스 △천안·아산 지역 산학연 협력 유관기관 홍보부스 △현장 면접 및 직무상담 채용박람회 부스 등을 진행했다.
I존 세심호 옆 주차장에서는 3대 특화분야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주제로 △AR/VR 및 드론 조종, 홀로그램 체험 부스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전공 체험 부스 △3대 특화분야 호서가족기업 제품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T존 원형광장에서는 △충남 상생기업협의회 출범식 △특화ICC분야 창업기업 유명인사 성공사례 나눔 콘서트 및 창업주제 재학생 참여형 창업골든벨 △특화ICC분야 스타트업 기업 성공사례 공유 및 창업 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주제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폐회식은 체육관에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현장실습 우수수기 공모전, 경영대X공과대 사업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캡스톤디자인 대상은 컴퓨터공학부 통합네트워크보안연구실팀, 창업동아리 대상은 전자융합공학부 최강전자 찌릿찌릿팀, 현장실습 우수수기 공모전 대상은 화학공학과 한유리 학생, 경영대X공과대 사업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은 경영학부 호서대지킴이팀이 각각 수상했다.
김장우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공유하여 미래신기술융합 인재양성, 기술사업화, 취창업 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우수 성과를 보여줌으로서 청년일자리창출, 지역경제활성화, 창의인재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 혁신적 성과 창출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앞으로 지자체·대학·기업간 산학협력 성과물 창출과 신기술 개발에 함께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산학협력 생태계 기반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