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서는 직속기관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충남교육 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안전수련원 내 체험활동 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참여해보며, 학생 교육활동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경험했다.
‘안전체험관’에서는 교통안전, 지진안전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 및 사고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체험했으며, ‘실외모험시설’에서는 학생들의 심신을 다지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활동인 줄타기, 인공암벽등반을 체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맞춤형 안전 체험·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호연지기를 기르고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것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내실있는 체험수련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정과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