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8월 2일 서천특화시장, 8월 3일 부여 궁남지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2회차 행사를 각각 추진한다.
8월 2일(금) 19시에 서천군에서는 「다시 일어서는 서천! 희망콘서트」를 주제로 논산·부여·서천의 지역예술인, 문화기관,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통합문화교류축제로 운영된다.
이번 축체는▲ 지역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 ▲지역 특화프로그램, ▲문화상품 및 지역예술 전시, ▲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서천군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날 행사의 메인프로그램인 ‘희망콘서트’에서는 ▲장윤정, ▲박구윤, ▲설하윤, ▲조수진, ▲우연이, ▲올라운더밴드 등이 출연해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8월 3일(토)에 부여군에서는 '피크닉'을 주제로 ▲마술 공연 등 버스킹 공연, ▲ 물놀이 놀이터, 아트 드로잉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한 12가지의 공예 체험과 직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연인, 친구간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국비공모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충청남도 ·부여군 · 서천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여 지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논산, 부여, 서천에서 각각 6회, 총 18회 행사를 진행한다.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을 통하여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민에게 문화향유 및 활동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행사를 통해 지역 활성화와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